아르헨티나 여행베스트7 - 부부 2명이서 배낭여행
아르헨티나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로, 고유의 풍경과 독특한 도시들이 가득합니다. 아래는 아르헨티나에서 꼭 방문해 볼 만한 최고의 여행지 7곳입니다. (1$=13.2폐소, 1폐소=90원), 1. 1(금)
1. 페리토 모레노 빙하 (Perito Moreno Glacier)
- 위치: 파타고니아,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 특징: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한 빙하로,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빙하 중 하나입니다. 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을 볼 수 있는 드문 장소이며, 트레킹 투어를 통해 가까이에서 빙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추천 활동: 빙하 트레킹, 전망대에서 빙하 감상, 빙하 위 보트 투어
2. 이과수 폭포 (Iguazu Falls)
- 위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
- 특징: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 중 하나로, 275개의 폭포가 형성하는 장관이 인상적입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와 주변의 열대우림이 장엄한 자연 경관을 선사합니다.
- 추천 활동: 악마의 목구멍(Devil's Throat) 전망대 방문, 보트 투어, 열대우림 하이킹
3. 우수아이아와 땅끝기차 (Ushuaia and the End of the World Train)
- 위치: 남아메리카 최남단 티에라 델 푸에고(Tierra del Fuego) 지역
- 특징: 세계의 끝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남극으로 향하는 관문이자, 파타고니아의 극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땅끝기차는 예전 죄수들이 이용하던 노선으로, 독특한 역사와 경치를 제공합니다.
- 추천 활동: 땅끝기차 탑승,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트레킹, 야생동물 관찰
4. 라 보카 지구와 카미니토 거리 (La Boca & Caminito)
- 위치: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 특징: 화려한 색채로 장식된 건물과 길거리 예술이 가득한 곳으로, 탱고의 발상지로도 유명합니다. 지역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과 독특한 벽화가 거리 곳곳에 있으며, 탱고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 추천 활동: 카미니토 거리 산책, 거리 공연 감상, 현지 레스토랑에서 전통 음식 맛보기
5. 메도사 와인 산지 (Mendoza Wine Country)
- 위치: 안데스 산맥 기슭, 메도사 지역
- 특징: 아르헨티나의 주요 와인 생산지로, 말벡(Malbec)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광활한 포도밭과 안데스 산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활동: 와이너리 투어 및 와인 테이스팅, 포도밭 사이 자전거 타기, 산악 트레킹
6. 레콜레타 묘지 (Recoleta Cemetery)
- 위치: 부에노스아이레스
- 특징: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묘지로, 예술적인 무덤과 조각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국민 영웅인 에바 페론(Evita)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습니다.
- 추천 활동: 묘지 산책, 유명 인물의 묘지 방문, 레콜레타 지구의 역사적 건축물 감상
7. 살리나스 그란데스 (Salinas Grandes)
- 위치: 북부 후후이(Jujuy) 주와 살타(Salta) 주
- 특징: 광활한 소금 사막으로, 끝없이 펼쳐진 하얀 소금 평원은 초현실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비가 온 후에 생기는 얇은 물층이 사막에 비치면 하늘과 땅이 하나로 연결된 듯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 추천 활동: 소금 평원 사진 촬영, 물 반사 효과를 이용한 독특한 사진 찍기, 드론 촬영으로 사막의 전체적인 풍경 감상
아르헨티나 여행 팁
- 교통: 아르헨티나의 주요 관광지들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국내선을 활용해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계절: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계절이 반대입니다. 파타고니아는 여름(12~2월)과 초가을에 방문하기 좋으며, 북부는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 현지 화폐: 환전은 현지에서 이루어지며, 현금이 널리 사용됩니다.
아르헨티나의 대자연과 도시 문화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 베스트 7 여행지는 아르헨티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평생 잊지 못할 여행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에피소드::
새해 첫날 7시에 남미 여행팀과 작별인사를 하고 돈 남은 거 계산 후 시내구경 나갔다. 해변 길과 가운데 길이 아닌 맨 윗길 을 걸어가니 소형 호텔과 호스텔 등 볼 것이 없다가 끝에 가니 옛 교도소를 개조한 박물관이 나왔다 문을 닫아서 밖에서 사진을 찍고 들어와서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쉬다가 2시에 여행사 가니 2시10분차가 와서 땅끝기차 타는데 (2,540폐소) 갔다.
그럴듯하게 차려놓고 설명도 길었다. 3시20분 되어서 출발해서 개울가 풍경이 있는 야산을 걸음 걷는 속도로 1시간 갔다(중간에 조그만 폭포구경 20분 정차) 끝에 가서는 버스로 갈아타서 먼지 나는 비포장을 달려서 호수 3곳을 둘러 보는데 비포장으로 먼지가 앞을 가려서 기분 상했다 최악의 국립공원을 비싼 돈 주고 고생하게 된 것을 오늘 만난 한국 여자에게 가지 말라 했다 저녁은 국수로 해결하고 호텔비 하루치 700페소를 주었다. (YAKUSH HOTRL 2-4인실 4인실 2명 숙박 시 53$, 위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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