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랑케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멕시코

빨랑케Palenque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멕시코

빨랑케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11. 22()

1. 피라미드 신전 (Temple of the Inscriptions)

  • 피라미드 신전은 빨랑케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 중 하나로, 7세기경 마야 문명의 왕 '파칼(Pakal)'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피라미드입니다. 이 신전은 파칼 왕의 묘와 함께 다양한 벽화와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어 마야 문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특히 피라미드 내부에는 복잡한 석조 조각과 파칼 왕의 무덤이 발견되어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받습니다.

2. 십자군의 사원(Temple of the Cross Complex)

  • 십자군의 사원은 세 개의 주요 신전, 즉 태양의 사원(Temple of the Sun), 십자군의 사원(Temple of the Cross), 잎사귀 십자가의 사원(Temple of the Foliated Cross)으로 이루어진 복합 유적입니다. 각 신전은 마야 신화와 종교적 이야기를 벽화와 조각으로 표현하고 있어 마야 신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 특히 신전 위에 올라 빨랑케 주변의 정글과 산을 내려다보면 마야 문명의 광활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3. 궁전(Palace)

  • 빨랑케의 궁전은 복잡한 구조와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유명합니다. 넓은 복도, 계단, 다양한 방과 회랑으로 구성된 이 궁전은 고대 마야 왕들의 거주지였으며,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입니다.
  • 궁전에는 관측탑이 있어, 고대 마야 사람들이 천문학적 관측을 위해 이 탑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 왕자의 무덤(Temple of the Skull)

  • 이 신전은 빨랑케의 다른 피라미드보다 작지만, 인근의 피라미드와 함께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신전의 석조 벽에는 해골을 비롯한 상징적인 조각들이 새겨져 있어 빨랑케의 종교적 의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빨랑케 국립공원(Palenque National Park)

  • 빨랑케 유적지는 빨랑케 국립공원의 울창한 정글 속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립공원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지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방문하면 정글 속에서 울려 퍼지는 원숭이와 새들의 소리를 들으며 유적지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6. 빨랑케 박물관 (Museo de Sitio de Palenque)

  • 유적지에서 가까운 빨랑케 박물관은 빨랑케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과 마야 문명을 설명하는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파칼 왕의 유해, 장신구, 도자기 등 귀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빨랑케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빨랑케 여행 시 팁

  1. 관람 시간: 빨랑케 유적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글 속에 위치한 유적지이기 때문에 오전에 방문하면 시원하게 관광할 수 있습니다.

  2. 입장료: 유적지 입장료와 국립공원 입장료가 별도로 부과됩니다. 박물관도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3. 가이드 투어 추천: 빨랑케의 유적지는 복잡한 구조와 마야 문명의 다양한 상징을 담고 있어, 현지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준비물: 정글 기후를 고려해 모자, 자외선 차단제, 물을 충분히 준비하세요. 또한 정글 지역이기 때문에 모기 퇴치 스프레이도 필수입니다.

  5. 사진 촬영: 빨랑케의 유적지는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꼭 가져가세요. 단, 드론 촬영은 별도의 허가가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결론

빨랑케는 마야 문명의 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로, 그 매력은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고대 마야의 신화와 역사를 느끼며, 정글 속에 숨겨진 유적지를 탐험해보세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고대 문명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에피소드:: 

환전 1 US$ = 16.06 페소 1페소 = 79원, 새벽 2시30분에 더워서 잠이 깼다 담배 피우러 나가기도 뭐해서 창문 다 열고 선풍기 켠 후 피우고 커피 타서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 7시에 출발해서 1시간30분쯤 가다.  마을 가게에서 과테말라 돈 남은 것으로 담배(우리나라와 같음)를 사서 다 없애고 1시간30분 더 가니 과테말라 국경이다. 가이드 혼자 출국처리 하고 멕시코는 입국신고서와 짐 검사를 2번이나 했다. 오는 길에 점심(190페소) 먹고 총 8시간 걸려서 15시 경에 빨랑께 숙소에 와서 씻고 쉬다가 빵, 우유, 콜라(170페소) 등을 사 갖고 와서 먹었다(커피는 카프치노).

이곳은 멕시코의 빨랑케(Palenque)로 보입니다. 빨랑케는 멕시코 남부에 위치한 마야 유적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문명이 남긴 흔적이 가득한 곳입니다. 여행자가 과테말라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들어온 후 약 8시간 정도의 긴 여정을 통해 도착한 빨랑케는 마야 유적지와 밀림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빨랑케는 울창한 정글 속에 위치해 있어 고대 마야 문명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피라미드와 신전들이 남아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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