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브루나이 5.23.(수),템불롱 국립공원 여행 일정 정리
오늘은 템불롱 국립공원(Temburong National Park)입니다. 이곳은 브루나이의 대표적인 자연 보호 구역으로, 풍부한 생태계와 원시 정글로 유명합니다. 맹그로브 숲, 롱보트 체험, 그리고 전망대에서의 정글 전경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국립공원은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자연을 보호하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템불롱 국립공원(Temburong National Park)입니다. 이곳은 브루나이의 대표적인 자연 보호 구역으로, 풍부한 생태계와 원시 정글로 유명합니다. 맹그로브 숲, 롱보트 체험, 그리고 전망대에서의 정글 전경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국립공원은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자연을 보호하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1. 아침 준비 및 출발
- 06:00: 기상 및 호텔 조식.
- 07:30: 선택 관광으로 템불롱 국립공원 탐방을 위해 호텔에서 출발.
- 08:20: 선착장에서 쾌속보트 탑승.
2. 템불롱 국립공원으로 이동
쾌속보트 이동:
- 35분간 맹그로브 숲으로 이뤄진 미로 같은 수로를 따라 이동.
- 스릴 넘치는 보트 경험 후 마을에 도착.
시장 방문:
- 현지 시장에서 가제를 구입.
버스 이동:
- 버스를 타고 20분 이동 후 롱보트 타는 곳에 도착.
- 가제와 짐을 맡기고 롱보트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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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템불롱 국립공원 탐방
롱보트 이동:
- 약 20분간 롱보트를 타고 국립공원 입구로 이동.
- 입구에서 이름과 서명을 하고 다시 10분 롱보트로 이동.
정글 트레킹:
- 산을 오르며 철제 구조물(약 20층 높이)에 도착.
- 구조물을 오르며 다리 형식의 발판을 걸어 최고 높은 위치에 도달.
- 전망대 경험:
- 눈 아래로 펼쳐진 정글 지대의 장관 감상.
- 하산 시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내려옴.
- 하산 후에는 "돈을 준다고 해도 다시는 못 올라갈 것 같다"는 소감.
4. 점심 및 귀환
점심 식사:
- 롱보트를 타고 내려온 후, 구입했던 가제로 준비된 요리를 즐김.
- 소주 한잔 곁들여 현지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점심 시간을 보냄.
귀환:
- 버스와 쾌속보트를 이용해 호텔로 복귀.
- 16:00: 호텔 도착.
5. 오후 활동
- 호텔 근처 상점에서 남은 잔돈으로 비타민 구입.
- 호텔에서 휴식하며 여유롭게 저녁 시간 준비.
여행 요약 및 팁
하이라이트:
- 맹그로브 숲과 정글지대의 경관, 철제 구조물과 전망대에서의 장관.
- 현지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점심.
체력 관리:
- 정글 트레킹과 구조물 등반은 체력 소모가 크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 준비.
- 하산 시 안전에 유의.
현지 체험:
- 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현지 요리를 경험한 것이 특별한 포인트.
여행 시간:
- 오전부터 오후까지 알찬 일정으로, 자연과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었음.
템불롱 국립공원에서의 하루는 체력 소모가 컸지만, 자연과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에피소드::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식사를 하고는 7시30분에 모여서 선택관광, 템불롱 국립공원으로 가기위해 호텔을 나와서 선착장에 도착해서 8시20분에 괘속보트를 타고 35분간 맹그로부 숲으로 되어있는 미로 같은 수로를 이리 저리 돌면서 신나게 35분을 달려서 마을에 도착했다. 시장에서 가제를 산 후 다시 버스로 20분 가서 이번에 롱보트 타는곳에 도착해서 모든 짐과 사온 가제를 주고는 롱보트를 타고 20여분가서 국립공원 입장한다고 이름과 싸인을 한 후에 다시 10분을 타고가서 내려서 산을 계속 올라가니 철제 아시바로 20층 높이되는 구조물이 있었다.
이것을 힘들게 올라가서 다시 다리형식의 발판을 걸어서 가다가 다시 오르기를 두 번 해서 최고 높은 위치에 오르니 정글지대가 눈 아래로 펼쳐진게 장관이었다. 이제 내려가는 것이 문제 지만 참고 내려왔는데 돈 준다고 해도 다시 못 올라갈거 같은 기분이었다. 1시간30분 만에 다시 롱보트 내린 곳으로 와서 한팀은 튜뷰타고 내려오고 우리는 롱보트로 내려와서 가제 사온게 요리가 되어 있어서 소주 한잔하며 점심을 먹고는 다시 온 길로 버스와 괘속 정으로 돌아와서 호텔에 도착하니 4시다. 잔돈 남은걸로 비타민을 산후 호텔에서 쉬었다.
템불롱 국립공원
- 위치:
- 브루나이의 동부 템부롱 지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약 70km 떨어져 있습니다.
- 특징:
- 브루나이 전체 육지 면적의 약 1%를 차지하는 50,000 헥타르의 원시 열대우림입니다.
- "녹색의 보석" 또는 "녹색의 심장"이라고도 불립니다.
- 생태계:
- 다양한 열대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입니다.
- 희귀 조류, 영장류, 파충류 등 풍부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명소:
- 캐노피 워크웨이: 숲 위 40m 높이의 나무 꼭대기 산책로로, 숲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울루 템부롱 강: 공원을 가로지르는 주요 강으로, 보트 여행이 가능합니다.
- 활동:
- 정글 트레킹
- 나이트 워크 (야간 생태 관찰)
- 강 튜빙
- 폭포 수영
- 접근:
-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보트와 자동차를 이용해 접근 가능합니다.
-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가이드와 함께 투어 형태로 방문합니다.
- 보존:
- 엄격히 보호되는 국립공원으로, 생태관광의 모델로 여겨집니다.
- 제한된 수의 방문객만 허용되어 환경 보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기후:
- 열대성 기후로 연중 고온다습합니다.
- 우기에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템불롱 국립공원은 브루나이의 자연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생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문 가이드와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루나이 역사
- 초기 역사
- 7세기경 중국 문헌에 처음으로 '폴리' 또는 '푸니'라는 이름으로 언급됩니다.
- 14세기 이전까지는 스리비자야 제국과 마자파힛 제국의 영향 아래 있었습니다.
- 이슬람 왕국의 시작
- 15세기 초, 첫 번째 이슬람 술탄인 무하마드 샤가 즉위하면서 이슬람 왕국으로 발전합니다.
- 15-16세기에 걸쳐 보르네오 섬 북부 해안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강력한 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 쇠퇴기
- 16세기 후반부터 유럽 열강의 진출로 인해 세력이 약화되기 시작합니다.
- 19세기에 이르러 사라왁과 북보르네오(현재의 사바)를 상실하면서 영토가 크게 축소됩니다.
- 영국 보호령 시기
- 1888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어 내정은 자치, 외교와 국방은 영국이 담당했습니다.
- 1929년 석유가 발견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 일본 점령과 해방
-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에 의해 점령당했습니다.
- 1945년 연합군에 의해 해방되고, 다시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습니다.
- 독립과 현대
- 1984년 1월 1일, 영국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달성합니다.
- 술탄 하사날 볼키아가 독립 이후 현재까지 국가 원수 겸 정부 수반으로 재임 중입니다.
-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브루나이는 오랜 왕정 체제를 유지하며 이슬람 전통과 현대화를 조화롭게 추구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석유 자원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 번영으로 국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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