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 여행: 알치마을과 라마유르 곰파의 여정,2022년 7원04일(월요일)
일정 정리
- 7:00 키르길 시내 탐방
- 인더스강 다리 건너 마을 탐방
- 8:00 호텔에서 아침식사
- 9:00 라마유르로 출발 (4시간 소요 예상)
- 포투 라 고개 (해발 4,147m)
- 나미카 라 고개 (해발 3,760m)
-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산들
- 달지형 구경
- 예쁜 식당에서 점심
- 라마유르 곰파 방문, 커다란 돌부처 관람
- 알치마을 리조트 도착 후 숙소 체크인
- 운전수에게 15$를 주고 감사 인사
- 숙소 앞 살구나무에서 신선한 살구 따먹기
- 저녁에는 신라면으로 간단히 식사
라마유르 곰파와 알치마을의 아름다움
라마유르 곰파는 라다크 지역에서 유명한 불교 사원으로, 고산지대에서 우뚝 솟은 돌부처와 그 주변의 기이한 풍경은 여행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돌부처의 얼굴을 멀리서 찍은 사진은 그 웅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냈고, 라다크 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치마을은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로, 라다크에서 여유를 찾기에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숙소 앞에 있는 살구나무에서 따 먹은 살구는 신선하고 맛있어서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2일간의 고생을 마친 후 운전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집 한 채에서 편안하게 쉬는 시간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달지형 - 신비로운 자연의 조각
달지형은 말 그대로 달과 같은 기이한 지형을 지닌 지역으로, 라다크의 독특한 자연 경관 중 하나입니다. 달의 표면처럼 보이는 이 지역은 기묘한 바위와 구멍들이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지형은 여행자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처럼 보였습니다.
키워드
라마유르 곰파, 알치마을, 달지형, 고산 여행, 살구나무
에피소드::
7시에 나와서 키르길 시내를 둘러보다. 인더스강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서 마을을 돌아보고는 호텔에 와서 8시에 식사를 하고 9시에 라마유르로 출발 했는데 4시간 걸린단다. 어제와 길은 같고 포투 라 고개는 4147m 나미카 라 고개는 3760m이고 산 들마다 색이 다른게 장관이다.
기이한 지형을 이곳에서는 달지형이라 부르는가 보다 달지형 구경후 예쁜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는 다시 알치마을로 출발해서 오다.
라마유르 곰파에서 커다란 돌부처를 보고는 멀리 이동하여 불상 얼굴만 찍었는데 정말 멋있게나왔다. 3시간달려 조용하고 아늑한 알치마을의 리조트에 와서 2일간 고생한 운전수에게 헤어지면서 15$을 주고 작은 집한채를 받아서 들어가 빨래를 하고 말리니 한시간에 다 마른다.
샤워 후 숙소앞에 살구나무가 많고 많이 달려서 잔뜩 따다가 먹으니 맛이 있었다. 저녁은 식당에서 신라면을 끓여서 맛있게 먹고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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