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정 및 3개월 남미 여행의 마무리, 콜롬비아, 2. 4(목)
이번 여정은 새벽에 콜롬비아 보고타를 출발하여 미국 달라스를 경유하고, 서울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3개월에 걸친 남미 여행을 마무리하는 단계였습니다.
마지막 여행 일정
1. 보고타 출발
- 새벽 비행기 탑승: 새벽 1시 5분에 보고타에서 미국 달라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는 이번 여정에서 24번째 비행이었습니다.
2. 달라스 경유
- 인천행 비행기 탑승: 미국 달라스에 도착한 후, 서울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번 비행은 25번째 비행이었으며, 남미 여행을 마무리하는 귀국길이었습니다.
3. 서울 인천 도착
- 귀국: 한국에 도착함으로써, 긴 남미 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3개월 여정의 소회
이번 남미 여정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남미 대륙을 누비며, 각 나라의 역사와 사람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국경을 넘으며 각국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음식과 전통을 접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었습니다.
25번의 비행을 포함한 여러 도시와 국경을 오가며 지치기도 했지만, 이 여정을 통해 남미 대륙의 풍경을 가슴에 새기고, 헤밍웨이의 쿠바, 마추픽추의 페루, 우수아이아의 끝없는 평원 등 상상만 했던 곳들을 실제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매 순간 계획과는 다른 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러한 돌발 상황들 덕분에 여행은 더욱 생생하고 다채로웠습니다. 돌아보면 이 여정은 단순히 여행이 아니라 남미 대륙을 탐험하는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에피소드::
새벽 1시5분에 보고타에서 달라스가는 비행기(24번째)를 타고 다라스에서 인천가는 비행기 (25번째)에 올라 서울로 (비행기만 25번 갈아타는 3개월 길고 힘든 여정 이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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