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보고타(Bogotá)로의 여행 준비 1.28(목) 시작
환전 1 US$ = 3000솔 1원 = 2.5솔
이번 일정은 콜롬비아의 보고타(Bogotá)로의 여행을 준비하고 도착한 첫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보고타는 콜롬비아의 수도로, 역사적 건축물, 문화적 유산, 그리고 활기찬 도시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 체크인과 환전, 이동 방법, 그리고 보고타에서의 첫인상을 느낄 수 있는 경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소개
1. 출발 준비 및 이동
- 환전: 환율은 1달러(USD)당 3,000 콜롬비아 솔이었으며, 1원은 2.5 콜롬비아 솔에 해당합니다.
- 쇼핑: 공항 면세점에서 담배(던힐)를 21달러에 구입하고, 커피를 3달러에 즐겼습니다.
- 이동 경로: 파나마를 경유하여 콜롬비아의 보고타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각 구간마다 1시간 30분씩 소요되었으나, 환승 시간을 포함하여 보고타 도착 시각은 20시 30분경이었습니다.
2. 보고타 도착 후 환전 및 택시 이동
- 환전 정보: 시내 환전소에서 1달러당 약 3,000 콜롬비아 솔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공항보다는 시내에서 환전을 진행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택시 흥정: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 요금을 흥정하여, 원래 40,000 솔을 요구하던 요금을 26,000 솔(약 10,400원)까지 낮췄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택시 요금 흥정이 가능하므로, 상황에 따라 유리한 가격으로 협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호텔 선택과 숙박
- 숙박 호텔: HOTEL AUGUSTA에 1박 80,000원에 투숙했으며, 이전에 묵었던 호텔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와 시설이 좋고 깨끗한 이불과 담요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 호텔 선택 팁: 보고타의 시내 중심가에는 여러 호텔이 위치해 있으므로, 가까운 호텔들과 비교하며 가격 흥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흥정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행 팁 및 유의사항
- 환전: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소에서 환율이 더 좋을 수 있으므로, 콜롬비아 현지의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 택시 요금 흥정: 콜롬비아에서는 택시 요금을 흥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적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 협상하여 적절한 가격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호텔 위치와 시설: 보고타 시내에 위치한 호텔들은 가격과 위치, 시설에 따라 다양합니다.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의 호텔도 많으며, 흥정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담배 흡연 구역이 제한되어 있는 호텔도 많으므로, 흡연자라면 확인 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고타 여행 첫날 소감
보고타에 도착해 깨끗하고 편안한 호텔에서 첫날을 맞이하며, 도시의 매력과 친절한 현지인의 도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고타는 활기차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도시로, 앞으로의 일정을 통해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에피소드::
아침에 일어나서 손톱도 깍고 콜롬비아 갈 준비를 마치고 11시에 운전수 만나 공항으로 갔다 (내가 묵은 호텔 바로 앞에 EURO HOTEL도 있으니 다음 여행자는 양쪽을 비교해서 들어갈 것) 공항 면세점에서 담배, 던힐이 21$이어서 2보루 사고 커피를 3$로 먹었다.
파나마로 와서 다시 콜롬비아 보고타 가는 비행기를 탔다 거리가 비슷하여 1시간30분씩 걸리지만 갈아타는 시간을 합해서 보고타에 20시30분에 도착했다. 택시 잡는 사람에게 시내환전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3,000정도 한다기에 시내가서 하기로 하고 택시를 이 사람 저 사람과 흥정해서 호텔(HOTEL AUGUSTA 1박 80,000원) 까지 가는데 40,000솔에서 26,000솔(10,400원)까지 깎아서 오니 여지껏 호텔 중에서 제일 좋았고 위치도 좋았지만 담배 피우는게 문제였다.
오랜만에 호탤 갔은데 왔다.(바로 옆에 호탤이 2개나 되니 돌아보고 흥정하면 더깎을 수 있다) 이불도 좋은데 담요도 있어 오랜만에 두껍게 덮고서 잠을 잘 수 있었다.
콜롬비아 - 남미의 다채로운 보석
기본 정보
- 수도: 보고타 (Bogotá)
- 인구: 약 5,100만 명 (2021년 기준)
- 면적: 1,141,748 km²
- 공용어: 스페인어
- 화폐: 콜롬비아 페소 (COP)
지리
- 위치: 남아메리카 북서부
- 국경: 파나마, 베네수엘라, 브라질, 에콰도르, 페루
- 해안선: 태평양과 카리브해
- 주요 지형: 안데스 산맥, 아마존 열대우림, 카리브 해안, 태평양 해안
역사
- 선사 시대: 다양한 원주민 문화 발달
- 1499: 스페인 정복자들의 도착
- 1810-1819: 독립 전쟁
- 20세기 후반: 내전과 마약 카르텔 문제
- 21세기: 평화 협정 체결과 사회 안정화 노력
문화
- 유럽, 아프리카, 원주민 문화의 융합
- 문학: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노벨문학상 수상)
- 음악: 쿰비아, 발레나토, 살사
- 축제: 바랑키야 카니발, 메데진 꽃 축제
경제
- 주요 산업: 광업, 농업, 관광업, IT
- 주요 수출품: 석유, 커피, 석탄, 에메랄드, 바나나
- 라틴아메리카에서 4번째로 큰 경제 규모
자연환경
-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생물다양성
- 타이로나 국립공원, 로스 네바도스 국립공원
- 아마존 열대우림의 일부
주요 관광지
- 카르타헤나: 역사적인 요새 도시, UNESCO 세계문화유산
- 보고타: 수도, 골드 뮤지엄, 몬세라테 언덕
- 메데진: '영원한 봄의 도시', 도시 혁신의 모델
- 타이로나 국립공원: 카리브 해변과 열대우림
- 산 안드레스 섬: 카리브해의 열대 낙원
- 살렌토와 코코라 계곡: 커피 지역, 세계에서 가장 큰 야자수
기후
- 다양한 기후대: 열대 기후부터 고산 기후까지
- 건기와 우기 구분 (지역에 따라 다름)
- 고도에 따른 온도 변화가 큼
교통
- 주요 국제공항: 엘도라도 국제공항 (보고타)
- 국내 이동: 비행기, 버스, 택시
여행 팁
- 주요 도시들은 고도가 높아 고산병 주의
- 우버 등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 가능
- 커피 농장 투어 추천
- 스페인어 기본 회화 학습 권장
- 노란 택시 이용 시 주의 (미터기 확인)
- 치안이 많이 좋아졌으나 여전히 주의 필요
최근 변화
- 2016년 FARC와의 평화 협정 체결로 안전 상황 크게 개선
- 관광업 급성장: 에코투어리즘, 문화관광 증가
- 메데진, 보고타 등 주요 도시의 혁신적 도시 계획
유의사항
- 외딴 지역 여행 시 현지 가이드 동행 권장
- 야간 이동 시 주의 필요, 특히 대도시에서
- 고가의 귀중품 노출 자제
- 여행 전 최신 안전 정보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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