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여행, 로만띠꼬 박물관

쿠바 로만띠꼬 박물관: 콜로니얼 시대의 사랑과 낭만을 담은 공간1202수

인트로::

쿠바의 트리니다드에 위치한 로만띠꼬 박물관(Museo Romántico)은 과거 콜로니얼 시대 귀족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19세기의 낭만적이고 화려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들로 가득 차 있으며, 건물 자체도 아름다운 역사적 유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로만띠꼬 박물관의 매력을 깊이 탐구합니다.

박물관의 역사적 배경:

  • 로만띠꼬 박물관은 1740년에 지어진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물, 팔라시오 브루네트(Palacio Brunet)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이 건물은 트리니다드의 중요한 상인 가족이었던 브루네트 가문의 저택으로, 이 지역 설탕 산업이 번창하던 시기에 지어졌습니다.
  • 트리니다드는 한때 쿠바의 설탕 무역 중심지였으며, 그 덕분에 이 도시는 번영을 누렸습니다. 로만띠꼬 박물관은 이 시기의 부유한 귀족들의 생활을 반영합니다.

전시물 소개:

  • 박물관에는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가구, 도자기, 그림, 장신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당시의 호화로운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특히, 정교하게 조각된 가구와 섬세한 유럽 도자기, 크리스털 샹들리에 등은 로만티시즘이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벽에는 19세기 말의 그림들이 걸려 있으며, 이러한 미술품들은 당시 쿠바 귀족 사회에서 유행했던 예술적 취향을 보여줍니다.
  • 박물관의 전시실 중 하나는 결혼식과 관련된 유물로 가득 차 있으며, 당대의 결혼식 의식과 전통을 보여줍니다.

박물관의 독특한 매력:

  • 이곳은 단순한 박물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트리니다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유물 하나하나가 과거 귀족들의 낭만적이고 화려한 생활을 상징하고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19세기 쿠바 상류사회의 삶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건물 내부는 당시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창문 밖으로 보이는 트리니다드의 풍경 또한 아름답습니다. 특히 탁 트인 정원과 이국적인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감상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트리니다드와 로만띠꼬 박물관:

  • 트리니다드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며, 로만띠꼬 박물관은 이 도시의 역사적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 트리니다드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이유는 그 역사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이 도시의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문 정보:

  • 로만띠꼬 박물관의 운영 시간과 입장료, 위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세요.
  • 트리니다드 방문 시 다른 명소와 함께 추천할 만한 코스나 방문 팁을 공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결론:

  • 로만띠꼬 박물관은 쿠바의 과거 귀족 사회의 낭만적이고 화려한 모습을 재조명하며, 트리니다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장소입니다. 과거의 흔적을 따라 여행하며, 역사와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에피소드1::

8시30분 출발해서 오는 길에 노예감시탑을 창밖으로 보면서 아름답고 예쁘고 조용한 뜨리니다드에 11시에 도착했다.  CASA(민박집) 주인들이 이름을 들고 나타났다.  우린 바로 내린 곳 앞집이다.  2층에 올라가 짐을 풀고 싼티아고데 쿠바 갈수 있나 물었더니 비행기 표가 문재라 안 가기로 하고는 인솔자 K에게 고생했다고 100$을 주고 옛날 사탕수수로 부유했던 시가지 건물과 성당을 볼려고 지도를 들고 나섰다.  우선 마요르광장을 찿아가서 주위에 있는 로만띠꼬 박물관과 건축박물관을 시립 역사박물관 전망대(6CUC)에서 저 멀리 성당과 시내를 보고는 산프란시스코 교회와 성모교회 등을 이골목 저골목 돌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골목의 잡화상도 예쁜 물건을 잘 진열하여 구경하기도 좋고 해서 하나 샀다. 시내구경을 하고 들어 와서 저녁은 돼지고기 요리 해 달라고 주인에게 이야기 해 놓고 럼주 (8CUC)를 사서 일행과 먹고 잤다.












로만띠꼬 박물관(Museo Romántico) 위치

로만띠꼬 박물관(Museo Romántico)은 쿠바의 트리니다드(Trinidad)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트리니다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위치:
    • 쿠바 중남부 산티 스피리투스 주(Sancti Spíritus Province)에 있습니다.
    • 아바나에서 남동쪽으로 약 315km 떨어져 있습니다.
  2. 역사적 중요성:
    • 1514년에 설립된 오래된 도시로, 쿠바에서 가장 잘 보존된 식민지 시대 도시 중 하나입니다.
    •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트리니다드의 중심부, 마요르 광장(Plaza Mayor)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19세기 쿠바 귀족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박물관입니다.원래 브루넷 가문의 저택이었던 건물을 박물관으로 개조했습니다.당시의 가구, 예술품, 장식품 등을 전시하고 있어 19세기 쿠바의 상류층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트리니다드의 다른 명소:

  • 마요르 광장: 도시의 중심부로 아름다운 식민지 시대 건축물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 산타아나 교회와 종탑: 도시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입니다.
  • 칸차체로 계곡: 트리니다드 근처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로만띠꼬 박물관은 트리니다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 도시를 방문하실 때 박물관과 함께 주변의 다른 역사적인 장소들도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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