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로 이동 및 시내 탐방, 칠레 환전 12. 28(월) 시작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로 이동 및 시내 탐방 일정
환전, 1US$ = 700솔 1솔 = 1.7원, 이번 일정은 아르헨티나에서 칠레의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국경을 넘어 이동하며, 여유롭게 시내를 돌아보는 하루였습니다. 칠레에서 숙소와 슈퍼마켓, 여행사 등을 방문하며 관광 계획을 점검하고, 새로운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여행 일정
1. 아침 출발 및 칠레 국경으로 이동
- 출발: 아침 8시 30분에 버스를 타고 칠레로 출발했습니다.
- 초반 평원 구간: 이동 중 처음 3시간 동안은 나무가 거의 없는 평원이 이어졌으며, 드문드문 소와 양, 말들이 보였습니다. 울타리로 둘러진 들판을 따라가며, 먼 곳까지 집 한 채 없는 드넓은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 나무 지역 진입: 3시간 정도 지나자 나무와 소들이 점차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 국경 도시 도착 및 식사
- 국경 전 도시 도착: 국경에 가까워진 한 도시에서 버스가 잠시 정차했습니다.
- 간단한 식사: 이곳에서 빵과 콜라를 사서 버스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3. 칠레 국경 통과 (La Dorote 국경)
- 짐 검사: 오후 1시에 La Dorote 국경에 도착하여 짐 검사를 받았습니다.
- 칠레 입국 신고: 국경을 지나 칠레 입국 신고를 마쳤습니다. 짐 검사 중 장난감이 발견되어 가방을 열어야 했지만, 큰 문제 없이 통과했습니다.
4. 푸에르토 나탈레스 도착 및 숙소 체크인
- 푸에르토 나탈레스 도착: 오후 3시경에 푸에르토 나탈레스에 도착했습니다.
- 숙소 체크인: 오후 3시에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을 마쳤습니다. 숙소는 호스텔 형태로, 주방이 갖춰져 있어 요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5. 푸에르토 나탈레스 시내 탐방
- 하얀 성당 앞 광장 방문: 숙소에서 시내를 산책하며 하얀색 외관이 인상적인 성당 앞 광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작은 시내지만 고유의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 목조 상점 구경: 숙소에서 슈퍼마켓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여행사들의 목조 상점을 구경했습니다. 전통적인 느낌의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 푸에르토 나탈레스의 독특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6. 여행 준비 및 저녁 식사
- 여행사 방문 및 버스 예약: 우수아이아에서 푼타 아레나스로 이동하는 버스를 1월 2일자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비용은 70,000 칠레 페소였습니다.
- 저녁 식사 준비: 숙소 근처 슈퍼마켓에서 고기를 구매해 주방에서 직접 구워 저녁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7. 이발소 방문 및 숙소에서 휴식
- 이발소 방문: 이발소에서 노인 이발사가 가위로만 머리를 다듬어 주었습니다. 이발에 시간이 걸렸지만, 친절하고 정감 어린 분위기였습니다. 이발 비용은 5,000 칠레 페소였습니다.
- 숙소에서 휴식: 호스텔 주인이 친절하고, 주방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머물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여행 팁 및 유의사항
- 국경 이동: 칠레 국경을 넘을 때, 개인 소지품 중 일부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사를 대비해 짐을 정리하고, 짐 검사를 위한 여유 시간을 계획에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숙소 선택: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는 주방이 있는 숙소를 선택하면, 고기와 같은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요리해 먹으며 현지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이발소 선택: 현지 이발소에서는 가위로만 이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 경우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소감
푸에르토 나탈레스는 작은 도시지만, 독특한 목조 상점들과 고즈넉한 성당이 있는 매력적인 장소였습니다. 국경을 넘어 새로운 나라에 도착해 남미의 다양한 도시 풍경과 문화를 경험하며 잊지 못할 여정을 보냈습니다.
에피소드::
8시30분 버스로 출발했는데 3시간 동안 나무는 없고 잡풀만 있는 평원에 소와 양, 말들이 드문드문 있는게 철망 친 울타리 값도 안 나올 것 같고 집도 보이지 않았다. 3시간 지나자 나무가 보이고 소들도 보였다 국경 전 도시에서 빵과 콜라를 사서 차에서 먹고 13시에 LA DOROTE국경에서 짐 검사하고 좀 오다 칠레에서 입국 신고하고 짐 검사에서 장난감 때문에 가방을 열었다.
15시에 푸에르토 나탈레스에 도착해서 호텔에 오니 15시다 작은 시내지만 시내를 돌아보는데 하얀성당 앞 광장과 호텔에서 슈퍼 쪽으로 가다 있는 여행사들의 목조 상점이 예뻤다. 우수아이아에서 1월2일 버스로 푼타아레나스 가는 걸로 해서 썸머가 버스표(70,000솔)를 사왔다. 저녁은 슈퍼서 고기 사다 구워먹고 이발소에서 노인이 가위로만 이발(5,000솔)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호스텔인데 주인도 좋고 주방 있어서 좋았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