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페리토 모레노 빙하 (Perito Moreno Glacier)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의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Los Glaciares National Park)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빙하입니다. 이 빙하는 지구 온난화 속에서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빙하 중 하나로, 웅장한 크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읍니다.
1.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특징
- 크기: 빙하의 길이는 약 30km, 높이는 70m에 달하며, 면적은 약 250㎢입니다.
- 활동성: 페리토 모레노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빙하로, 빙하의 앞부분이 호수로 떨어져 나가며 장관을 이루는 빙하 붕괴 현상(ice calving)으로 유명합니다.
- 호수와의 관계: 빙하가 아르헨티노 호수(Lago Argentino)를 가로막아 주기적으로 호수의 수위가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후 빙하가 붕괴되면서 호수 물이 폭발적으로 방출되는 장면은 자연의 경이로움 중 하나로 꼽힙니다.
2. 빙하 투어와 활동
(1) 미니 트레킹 투어
- 빙하 위를 직접 걸어보는 체험으로, 초급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2시간 정도의 가벼운 트레킹입니다.
- 가이드가 동행하며 빙하의 구조와 형성 과정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2) 빅 아이스 트레킹 투어
- 더 깊숙한 빙하 지역을 탐험하는 고급 트레킹 코스로, 체력과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 약 6~7시간이 소요되며, 하네스와 장비를 사용해 빙하의 계곡과 동굴을 탐험합니다.
(3) 보트 투어
- 보트에 탑승해 빙하의 거대한 전면부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투어입니다.
- 빙하의 붕괴 순간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4) 전망대 투어
- 빙하 맞은편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빙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여러 개의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3. 페리토 모레노 빙하 방문 정보
(1) 위치와 접근
-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엘 칼라파테에서 출발하는 투어 버스나 렌터카를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2) 최적의 방문 시기
- 여름(12~2월): 트레킹과 보트 투어를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길이 밝아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 겨울(6~8월): 관광객이 적고 조용하지만, 일부 투어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빙하를 감상하기에 충분합니다.
(3) 입장료와 투어 예약
-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 입장하기 위해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 트레킹과 보트 투어는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현지의 여러 여행사가 투어를 제공합니다.
4. 페리토 모레노 빙하에서의 주의 사항
- 따뜻한 옷과 방수 장비: 빙하 근처는 바람이 강하고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따뜻한 옷과 방수 재킷이 필수입니다.
- 썬크림과 선글라스: 빙하 표면에서 반사되는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 안전한 신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등산화나 트레킹 신발을 준비하세요.
- 환경 보호: 국립공원 내에서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5.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매력
- 자연의 경이로움: 빙하가 붕괴되며 호수로 떨어지는 소리는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하게 합니다.
- 사진가의 천국: 빙하와 호수가 만들어내는 푸른빛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 지속 가능한 관광지: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여전히 확장과 붕괴를 반복하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지구 온난화 속에서도 그 규모를 유지하는 몇 안 되는 빙하 중 하나입니다.
에피소드::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파타고니아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세계적인 자연 경관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경험하는 빙하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최고 하이라이트 일정인데 날씨가 좋았다. 아침을 먹고 9시30분에 차가 와서 모레노 빙하(투어비3,300솔, 한화297,000원)있는 곳으로 1시간20분가니 10시50분에 전망대에 도착 12까지 구경하고 차로 와야 되니 양쪽 계단을 빨리 걸어서 구경해야 했다.
정말 여지껏 본 것 중 제일 웅장하고 멋진 풍경이었다 계속 걸어서 양쪽을 다 보고 12시에 오니 차가 없어서 매점에 들어가서 커피를 45주고 사서 마시고 12시20분에 차타고 10여분 가면서 김밥(한국인이 만든 것을 주문한 것)과 콜라로 점심을 맜있게 먹었다.
1시에 배를 타고 20분가서 빙하트레킹을 14시부터 16시10분까지 하는데 경치도 좋지만 걷는데 힘들었다 빙하에서 위스키와 초콜렛도 공짜로 주길래 먹고 내려오니 맛있는 커피도 공짜로 주어서 2잔 먹고 5시 배 타고 건너서 숙소 오니 6시30분이다 씻고 손발톱 깎고는 15일 일정 준비를 한 후 빵으로 저녁 먹었다
** 죽기전에 꼭 봐야 할 곳 중 10위 안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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