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파라이소 (Valparaíso), 칠레

발파라이소 (Valparaíso), 칠레

발파라이소는 칠레의 중부 해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독특한 언덕 풍경과 예술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이 도시는 ‘태평양의 보석’ 또는 ‘칠레의 문화 수도’로 불리며, 다채로운 벽화와 골목길, 역사적인 건축물이 모여 있어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또한, 발파라이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예술과 역사, 활기찬 항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1. 발파라이소의 주요 명소

(1) 세로 알레그레(Cerro Alegre)와 세로 콘셉시온(Cerro Concepción)

  • 이 두 언덕은 발파라이소의 문화와 예술 중심지입니다.
  • 골목길과 계단을 따라 걷다 보면 다채로운 벽화와 그래피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독특한 카페, 레스토랑들이 많습니다.

(2) 발파라이소 항구 (Port of Valparaíso)

  • 발파라이소는 칠레의 중요한 항구 도시로, 항구에서 배를 타고 항구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항구 주변에는 해산물을 파는 시장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3) 아센소르 (Ascensores)

  • 발파라이소의 언덕을 오르는 전통 케이블카로, 이 도시의 상징적인 교통수단입니다.
  • 대표적인 아센소르로는 **아센소르 아르투라(Ascensor Artillería)**와 **아센소르 콘셉시온(Ascensor Concepción)**이 있습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에 오르면 멋진 항구와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파블로 네루다의 집 – 라 세바스티아나 (La Sebastiana)

  •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파블로 네루다의 집을 개조한 박물관으로, 발파라이소의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 그의 작품과 생애에 대한 전시가 있으며, 집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도 아름답습니다.

2. 발파라이소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

(1) 벽화 투어 (Street Art Tour)

  • 발파라이소는 그래피티와 벽화로 유명한 도시로, 가이드와 함께 하는 투어가 인기입니다.
  • 투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도시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2) 항구 투어

  • 작은 배를 타고 항구를 둘러보며, 도시와 바다를 색다른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바다사자와 다양한 해양 동물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밤의 음악과 문화 행사

  • 발파라이소는 라이브 음악과 거리 공연이 활발한 도시입니다. 밤에는 현지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곳을 찾아 다니는 것도 추천합니다.

3. 맛집과 현지 음식

(1) 해산물 요리

  • 발파라이소는 항구 도시답게 해산물 요리가 유명합니다.
  • **세비체(Ceviche)**와 마리스카다(Mariscal) 같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꼭 맛보세요.

(2) 엠파나다 (Empanadas)

  • 다양한 속재료로 채워진 엠파나다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간식입니다. 해산물이 들어간 엠파나다도 인기가 많습니다.

(3) 현지 와인과 음료

  • 칠레는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며, 발파라이소의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칠레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교통과 숙박 정보

  • 교통: 발파라이소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버스나 렌터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숙박: 발파라이소에는 부티크 호텔, 호스텔, 아파트 숙소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특히 세로 알레그레와 세로 콘셉시온 지역에 멋진 숙소가 많이 있습니다.

5. 여행 팁과 주의사항

  • 안전: 발파라이소는 관광객이 많은 도시지만, 골목길에서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 날씨: 해안 도시 특성상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바람막이나 가벼운 재킷을 준비하세요.
  • 현금 준비: 일부 상점이나 레스토랑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으니,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파라이소는 예술과 문화, 자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도시로,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알록달록한 벽화와 바다의 풍경 속에서 하루하루가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에피소드::

7시30분에 식사 후 8시 차로 발파라이소(투어비 50,000솔)로 갔다 9시가 지나자 포도밭이 천지다 와인러리에서 주는 포도주가 달콤하고 맛있지만 남은 여정이 많이 남아 사지 않았다 저항 작가 레루다 집에 가서 구경하고 동상들과 사진 찍고 경사진 케이블카도 타고 아기 자기하고 벽화가 멋있는 골목들을 구경하다.

해안가 성 같은 좋은 식당에서 점보 피쉬를 23,000원에 시켰는데 둘이서 실컷 잘 먹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싼티아고인 들의 별장 휴양지 비냐델마르에서 꽃시계와 해안가의 경치를 구경하고 싼티아고로 돌아오는데 도로 보수로 정체 되고 시내입구는 정체가 되어 간신히 17시20분에 호텔로 와서 짐을 싣고 버스터미널로 가서 18시 출발하는 것을 타고 뿌에르토몽트로 향하는데 20시경 해가 넘어 가는데 노을이 붉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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