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트리니다드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베스트12. 2(수)
트리니다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쿠바의 역사 도시 중 하나로, 아름다운 식민지 시대 건축물과 독특한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다음은 트리니다드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베스트를 소개합니다.
1. 마요르 광장 (Plaza Mayor)
트리니다드의 중심이자 상징적인 장소인 마요르 광장은 19세기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에는 식민지 시대의 성당, 미술관, 그리고 식민지 시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들이 모여 있어, 트리니다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장의 정원을 산책하며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트리니다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성당 (Iglesia Parroquial de la Santísima Trinidad)
마요르 광장에 위치한 이 성당은 트리니다드에서 가장 큰 교회로, 고전적인 식민지 시대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성스러운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상"으로 알려진 조각상은 이곳의 가장 중요한 유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성당의 엄숙하고 고요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3. 로맨티코 박물관 (Museo Romántico)
로맨티코 박물관은 19세기 상류층 가정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스페인과 유럽에서 가져온 고풍스러운 가구와 도자기,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당시 귀족 계층의 화려한 생활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둘러보면 트리니다드의 역사와 더불어 쿠바의 식민지 시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잉헤니오스 계곡 (Valle de los Ingenios)
트리니다드 근교에 위치한 잉헤니오스 계곡은 쿠바 설탕 산업의 중심지였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증기기관차 투어를 통해 설탕 공장의 흔적과 사탕수수밭을 둘러볼 수 있으며, 마나카 이즈나가 타워에 올라 아름다운 계곡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마나카 이즈나가 타워는 노예들을 감시하던 망루로, 당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5. 카사 데 라 무시카 (Casa de la Música)
카사 데 라 무시카는 트리니다드에서 쿠바 전통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는 핫스팟입니다. 저녁이 되면 야외 무대에서 열정적인 살사와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현지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함께 춤을 즐깁니다. 쿠바의 리듬과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저녁에 트리니다드의 밤 문화를 체험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6. 라 보카 해변 (Playa La Boca)
트리니다드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라 보카 해변은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으로, 현지 주민들이 주로 찾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잔잔한 바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며, 해변 근처에 위치한 소박한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트리니다드의 관광지에서 벗어나 한적한 해변에서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7. 산토 도밍고 수도원 전망대 (Convento de San Francisco de Asís)
이 수도원은 트리니다드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수도원의 타워에 올라가면 트리니다드의 빨간 기와지붕과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수도원 내부는 이제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쿠바 독립운동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8. 알파로 거리 (Callejón de los Alfileres)
알파로 거리는 트리니다드의 숨은 예술 거리로, 다양한 수공예품과 기념품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현지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특색 있는 벽화와 독특한 분위기로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쿠바의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 거리는 예술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트리니다드는 쿠바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로, 각 명소마다 독특한 매력과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명소들을 방문하면, 트리니다드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8시30분 출발해서 오는 길에 노예감시탑을 창밖으로 보면서 아름답고 예쁘고 조용한 뜨리니다드에 11시에 도착했다 CASA(민박집) 주인들이 이름을 들고 나타났다 우린 바로 내린 곳 앞집이다 2층에 올라가 짐을 풀고 싼티아고데 쿠바 갈수 있나 물었더니 비행기 표가 문재라 안 가기로 하고는 인솔자 K에게 고생했다고 100$을 주고 옛날 사탕수수로 부유했던 시가지 건물과 성당을 볼려고 지도를 들고 나섰다.
우선 마요르광장을 찿아가서 주위에 있는 로만띠꼬 박물관과 건축박물관을 시립 역사박물관 전망대(6CUC)에서 저 멀리 성당과 시내를 보고는 산프란시스코 교회와 성모교회 등을 이 골목 저 골목 돌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골목의 잡화상도 예쁜 물건을 잘 진열하여 구경하기도 좋고 해서 하나 샀다 시내구경을 하고 들어 와서 저녁은 돼지고기 요리 해 달라고 주인에게 이야기 해 놓고 럼주 (8CUC)를 사서 일행과 먹고 잤다.
이곳은 쿠바 트리니다드의 기념품 거리입니다. 트리니다드의 좁은 돌길을 따라 늘어선 이 기념품 시장은 현지 수공예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 거리에서는 목각 인형, 보석, 도자기, 전통 악기, 수제 가방 등 다양한 전통적인 쿠바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지 장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이 많아, 쿠바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을 찾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트리니다드의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기며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거리입니다.
이 사진은 쿠바 트리니다드(Trinidad)의 전경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의 중심에 보이는 노란색 타워는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Convento de San Francisco de Asís) 종탑으로, 트리니다드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현재 박물관(Museo Nacional de Lucha Contra Bandidos)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쿠바의 독립 운동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의 종탑은 트리니다드의 빨간 지붕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경을 이루며, 탑 위에서 트리니다드 전체와 잉헤니오스 계곡(Valle de los Ingenios)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트리니다드의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자연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입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