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자연 경이: 콜로리다 국립공원, 소금 호수, 그리고 플라밍고의 세계"
오늘은 12월18일 금요일, 볼리비아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야생동물로 가득 찬 나라입니다. 특히 콜로리다 국립공원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호수인 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은 많은 여행객들이 꿈꾸는 여행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콜로리다 국립공원의 신비로운 플라밍고 서식지, 광활한 소금 호수의 경이로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콜로리다 국립공원 (Reserva Nacional de Fauna Andina Eduardo Avaroa):
- 콜로리다 국립공원은 볼리비아 남서부에 위치한 광활한 보호구역으로, 안데스 산맥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고산지대 생물과 독특한 지형을 보호하는 중요한 국립공원입니다.
- 국립공원 내에는 붉은 빛을 띠는 라구나 콜로라다(Laguna Colorada)가 있습니다. 이 호수는 미세한 조류와 미네랄 덕분에 붉은색을 띠며, 주변의 산과 함께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 라구나 콜로라다와 국립공원은 플라밍고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제임스 플라밍고(James's Flamingo)를 포함해 3종의 플라밍고가 이곳에서 번식하고 서식합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 (Salar de Uyuni):
- 우유니 소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평원으로, 볼리비아의 자연 명소 중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소금 평원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우유니 소금 사막은 건기와 우기 모두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건기에는 광활한 소금 결정들이 펼쳐지며, 우기에는 얕은 물이 소금을 덮어 거대한 자연 거울을 형성합니다. 이때 하늘과 땅이 하나로 이어진 듯한 환상적인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는 특유의 광활함 덕분에 퍼스펙티브(원근법)를 이용한 사진 촬영이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여행자들은 소금 사막에서 창의적인 사진을 찍으며 소금 평원의 끝없는 풍경을 즐깁니다.
플라밍고 (Flamingos in Bolivia):
- 볼리비아의 라구나 콜로라다를 비롯한 여러 고산 호수에서는 아름다운 플라밍고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플라밍고는 그들의 분홍빛 깃털로 인해 매우 인상적이며, 특히 붉은 호수와 플라밍고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볼리비아의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플라밍고는 안데스 고지대에서만 서식하는 종들로, 특히 제임스 플라밍고와 안데스 플라밍고가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얕은 호수에서 먹이를 찾으며, 플라밍고 무리가 날아오를 때의 장면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 플라밍고의 분홍빛은 이들이 섭취하는 조류와 미네랄에 의해 형성되며, 이는 호수의 붉은 색조와 함께 독특한 자연의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여행 팁:
- 콜로리다 국립공원과 우유니 소금 사막을 여행하려면 고지대 적응이 필요합니다. 이곳은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지대이므로, 여행객들은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이 지역은 사막과 고지대 특유의 극한 날씨로 인해 따뜻한 옷과 충분한 물이 필수입니다. 특히, 아침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의 투어는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 특히 매력적이며, 사진 찍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여행 시에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결론:
볼리비아의 콜로리다 국립공원과 우유니 소금 사막은 지구상의 경이로운 자연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플라밍고가 서식하는 붉은 호수와 끝없이 펼쳐진 소금 평원은 그 자체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며,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특히, 라구나 콜로라다에서 플라밍고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건기(5월~10월)입니다. 이 시기에는 호수의 수위가 낮아져 플라밍고들이 먹이를 구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특히 6월~7월은 플라밍고의 번식기이기 때문에 더 많은 플라밍고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맑고 안정적이며, 고산지대 특유의 맑은 공기 속에서 호수와 플라밍고들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우기에는 호수의 수위가 높아지고 플라밍고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건기가 최적의 시기입니다.
에피소드1::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물수건으로 얼굴 닦고 식사 후 4시30분에 출발하여 해발4,000M 이상 지역의 각종 사막을 달리면서 소금호수, 플라맹고 등을 보며 계속달리다 호숫가에서 운전수가 준비한 닭다리와 야채로 점심을 먹고 계속 또 달렸다.
콜로리다 국립공원 입장료 300볼을 내고 차가 달려 색깔이 붉고,푸른 호수에서 플라밍고를 보고 6시에 숙소에 들어왔다 6인실을 쓰고 저녁 먹고 일찍 잤는데 12시30분에 잠이 깨서 뒤척이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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