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리몬(Limón) 당일 여행 일정,코스타리카,1.17(일)

코스타리카 리몬(Limón) 당일 여행 일정,코스타리카,1.17()

이 일정은 코스타리카의 항구 도시 리몬을 당일로 방문하여 시내와 해안가,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여정이었습니다. 정글과 바나나 농장을 지나며 도착한 리몬에서 산책과 구경을 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는 다시 산호세로 돌아왔습니다.

여행 일정

1. 아침 준비 및 버스터미널 이동

  • 아침 식사: 오전 7시에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 버스터미널 이동: 택시를 타고 일찍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택시비는 2,800콜론(약 7,000원)이었으며, 걸어서 1시간 거리였습니다.
  • 버스 출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여 리몬으로 향했습니다. 길은 정글을 뚫어 만든 산길을 따라 약 2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2. 리몬으로 이동 중 풍경 감상

  • 바나나 농장 구경: 산길을 지난 후 평지에 들어서자 델몬트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바나나 농장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델몬트의 대형 트럭들이 100대 이상 보였고, 리몬에 가까워질수록 컨테이너 야적장이 많이 보였습니다.
  • 리몬 도착: 오전 11시 20분경 리몬에 도착하여 시내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3. 리몬 시내 및 해안가 탐방

  • 해안가 및 키리부리 섬 전망: 해안가 쪽으로 걸어가며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배를 대고 이 땅을 정복하려 했던 키리부리 섬이 보이는 공원에서 잠시 쉬며 전망을 즐겼습니다.
  • 해안가 산책: 공원에서 해안가를 따라 상부 쪽으로 걸으며 주변 경관을 감상했습니다.

4. 리몬 성당 방문 및 점심

  • 성당 방문: 버스터미널로 돌아가는 길에 큰 성당에 들러 내부를 구경했습니다.
  • 점심 식사: 성당을 둘러본 후 햄버거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5. 귀환 버스 및 산호세 도착

  • 귀환 버스 탑승: 오후 4시 출발 버스를 타고 산호세로 돌아왔습니다. 버스에는 에어컨이 없어 창문을 열고 이동했습니다. 리몬은 특별한 관광명소는 없지만, 시골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시였습니다.
  • 터미널 도착 및 야경 산책: 산호세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어두운 저녁이었지만, 야경을 구경하며 1시간 정도 걸어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도중에 시내 풍경을 다시 한번 감상했습니다.

여행 팁 및 유의사항

  • 교통비 절약: 산호세에서 리몬으로 가는 버스는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고 이동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편안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리몬 관광 포인트: 리몬은 주요 관광지가 많지는 않지만, 해안가와 시골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해안가 산책이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며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야경 산책: 산호세에서 저녁에 도착한 경우, 택시를 타기보다는 주변을 걸으며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단, 안전을 고려해 인적이 많은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소감

리몬은 관광명소가 많지 않은 조용한 항구 도시였지만, 바나나 농장과 해안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시골 풍경과 항구의 분위기를 느끼며 코스타리카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에피소드::

7시에 식사하고 택시 타고 일찍 버스터미널에 갔다. 택시비 2,800, 한국 돈7,000원인데 걸어서 한 시간 거리다. 8시30분에 출발 정글 뚫어 놓은 것 같은 산길을 2시간 쯤 가고 나서 부터는 평지에 바나나농장이 계속 이어지는데 알고 보니 델몬트에서 운영하는 농장으로 대형츄레라가 100여대 넘게 보이고 LIMON에 가까워질수록 콘테이너 야적장이 많이 보였다.

11시 20분에 도착해서 해안가 쪽으로 걸으며 시내 구경하다 컬럼버스가 건너섬에다 배를 대고 이 땅을 정복 할려고 했던 키리부리 섬을 바라보며 공원에서 쉬다가 해안가 따라 윗 쪽으로 걸어가며 구경하다. 다시 버스 터미널로 오다 큰 교회에 들어가서 구경하고는 햄버거로 점심 먹고 16시 차로 오는데 에어컨도 없고 창문 열고 왔다 꼭 볼 건 없지만 시골풍경 구경삼아 가 본거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어두웠지만 야경도 볼 겸 1시간 걸어서 호텔 오면서 시내구경 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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