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서 쿠바 아바나로 이동 및 첫날 일정, 쿠바, 11. 27(금) 시작
환전 1 유로= 5.09 CUC 1CUC=1475원 1CUC=24CUP 1CUP=65원, 이번 일정은 칸쿤에서 아바나로 이동 후 호텔에 도착하여, 쿠바에서의 첫날을 여유롭게 시작하며 말레콘 해안도로를 따라 산책하고 저녁을 즐겼습니다. 환전과 비자 발급, 아바나 시내의 첫인상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여행 일정
- 바닷가 아침 식사: 아침에 바닷가에서 식사를 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 짐 챙기기 및 선착장 이동: 10시 20분에 선착장으로 이동해 배를 타고 칸쿤으로 돌아갔습니다.
- 칸쿤 버스터미널에서 공항 이동: 버스를 타고 칸쿤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2. 칸쿤 공항에서 비행 준비 및 쿠바 입국
- 일찍 공항 도착 및 티켓 발급: 좌석 확보를 위해 일찍 공항에 도착해 티켓을 발급받았습니다.
- 출국세 및 비자비: 출국세를 낸 후, 쿠바 비자비 50달러를 지불하고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 비행기 연착 및 이륙: 예정된 4시 5분 비행기가 연착되어 5시 5분에 이륙하였고, 50분 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습니다.
3. 아바나 도착 후 환전 및 호텔 체크인
- 아바나 공항 도착 및 환전: 아바나 공항에 도착한 후, 500유로 환전을 요청했으나 400유로만 환전해주어 불만을 표출한 뒤에야 100유로를 추가로 환전할 수 있었습니다.
- 호텔 체크인: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방에 풀고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4. 말레콘 해안도로 산책 및 저녁 식사
- 말레콘 해안도로 산책: 호텔에서 약 10분 거리의 말레콘 해안도로로 나가 방파제를 따라 파도를 피하며 해안 산책을 즐겼습니다.
- 식당에서 저녁 식사: 돌아오는 길에 작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커피가 70컵(CUP)이라 주문해보니, 작은 에스프레소 잔에 설탕을 넣은 진한 쿠바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5. 호텔 복귀 및 짐 정리
- 호텔 복귀: 호텔로 돌아와 가방을 정리하고, 환전한 돈을 확인하며 계산을 정리했습니다.
- 휴식 및 취침: 가방 정리를 마치고 자정 가까이 되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여행 팁 및 유의사항
- 환전 시 주의: 공항에서 환전할 때 일부 금액을 주지 않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전된 금액을 즉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쿠바 커피 체험: 쿠바 커피는 진한 에스프레소 스타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량이지만 맛이 강해 현지식 커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말레콘 해안도로 산책: 호텔 인근의 말레콘 해안도로는 쿠바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 중 하나로, 방파제에 부딪치는 파도를 피하며 걸으면 쿠바의 해안 도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 소감
칸쿤에서 아바나로 이동하며 쿠바의 첫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말레콘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며 쿠바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고, 현지에서의 첫 식사와 진한 커피 한 잔이 특별한 시작이 되었습니다. 환전 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쿠바에서의 여행이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에피소드::
아침 바닷가에서 식사 후 쉬다가 들어 와 짐 챙겨서 10시20분에 선착장 가서 배를 타고 칸쿤에서 버스로 공항에 왔다 자리때문에 일찍 와서 티켓과 출국세 내고 쿠바 비자비 50$을 내니 비자를 직접 적어서 주었다.
4시5분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5시5분에 이륙 하고 50분 만에 쿠바 수도 아바나공항에 도착했다. 1시간10분이란게 이거였다. 나와서 환전을 500유로 했는데 400유로만 환전해주기에 소리지고 욕을 하니 미안하단 말도 없이 100유로 더해 준다. 사기꾼 같은 놈이다 호텔에 와서 짐을 놓고 10분 거리에 있는 말레곤 해안도로 바닷가로 나가서 방파제에 부딛쳐 넘어오는 파도를 피하며 쭉 걸어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다 조그만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커피가 70cup이라서 주문해 보니 커피와 설탕을 타서 에스페르소 잔에 주는 것이 었다. 들어와서 돈 계산 가방 정리하다 보니 23시30분이 되어서 잤다.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 종합 가이드
기본 정보
- 공식 명칭: Aeropuerto Internacional José Martí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 IATA 코드: HAV
- ICAO 코드: MUHA
- 위치: 쿠바 아바나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15km
역사
- 1930년 : 랑헬 공항(Rancho Boyeros Airport)으로 개장
- 1961년 : 쿠바 독립운동가 호세 마르티의 이름을 따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
- 2000년대 : 국제선 터미널 확장 공사 진행
시설
- 4개의 터미널 운영
- 터미널 1: 국내선
- 터미널 2: 미국행 전용
- 터미널 3: 주요 국제선
- 터미널 5: 전세기 및 VIP
- 주요 시설:
- 면세점
- 레스토랑 및 카페
- 환전소
- 렌터카 서비스
- Wi-Fi (유료)
주요 노선
- 북미: 미국, 캐나다
- 유럽: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 중남미: 멕시코, 파나마, 베네수엘라 등
- 카리브해 지역: 자메이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
교통
- 택시: 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20-30분 소요
- 렌터카: 여러 국제 렌터카 업체가 공항에서 서비스 제공
- 공항 버스: 시내 중심가로 운행 (저렴하지만 덜 편리)
여행자 팁
- 입국 수속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계획하세요.
- 쿠바 비자(관광 카드)를 미리 준비하세요.
- 쿠바 화폐(CUP)로의 환전은 공항보다 시내에서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공항 Wi-Fi는 유료이며, 연결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 출국 시 공항세가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최근 소식
-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운영 정책이 자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 터미널 현대화 및 확장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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