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띠칼(Tikal) 유적지 여행 소개11. 21(토)
띠칼(Tikal) 유적지는 과테말라 북부의 페텐(Petén) 지역에 위치한 고대 마야 문명의 거대한 도시 유적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울창한 정글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유적지는 수천 년 전에 건설된 피라미드와 궁전, 제단 등의 건축물이 남아 있어 마야 문명의 위대함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이곳은 과테말라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고대 문명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여행 일정과 명소 소개
- 출발 시간: 아침 일찍 띠칼 유적지로 이동하여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띠칼은 매우 넓기 때문에 하루 종일 탐방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 입장 시간: 9시부터 유적지 내부를 둘러보며 약 3시간 동안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띠칼 유적지 주요 명소
피라미드 IV (Temple IV)
- 소개: 띠칼 유적지에서 가장 높은 피라미드로, 70미터 이상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이곳에 오르면 주변 정글과 다른 마야 유적지의 탑들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 때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포인트입니다.
- 관람 포인트: 피라미드 IV 꼭대기에 오르면 울창한 정글 너머로 펼쳐지는 웅장한 전경이 일품입니다. 고대의 도시가 정글 속에 숨겨진 모습을 상상하며 마야 문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 I (Temple I, Great Jaguar Temple)
- 소개: 띠칼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자구아르 대전사(Templo del Gran Jaguar)’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피라미드는 왕의 무덤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특한 건축 양식과 높이가 인상적입니다.
- 관람 포인트: 피라미드 I은 띠칼의 중심 광장에 위치해 있어 유적지의 핵심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다른 주요 건축물과 주변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중앙 광장 (Grand Plaza)
- 소개: 띠칼의 주요 건물들이 모여 있는 중앙 광장은 마야 문명의 중심부로, 제례 행사와 의식이 진행되던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이곳에서는 피라미드 I과 II가 마주 보고 있으며, 주변에 여러 제단과 궁전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관람 포인트: 마야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이 공간에서 고대 의식과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장에 서면 마야 문명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 II (Temple II, Temple of the Masks)
- 소개: 피라미드 II는 마야 왕의 부인이나 주요 인물을 위해 세워진 건축물로, ‘마스크의 신전(Templo de las Máscaras)’이라고도 불립니다. 높이는 피라미드 I보다 낮지만, 정교한 조각과 건축이 인상적입니다.
- 관람 포인트: 피라미드 II는 중앙 광장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어, 피라미드 I과 함께 촬영하기 좋습니다.
자연과 야생 동물
- 띠칼 유적지는 정글 속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야생 동물과 새소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숭이와 열대새인 투칸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정글의 자연 속에서 고대 유적을 탐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관람 포인트: 걷다 보면 다양한 동물의 소리와 함께 자연과 역사적 유적이 어우러진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팁
- 아침 일찍 방문: 띠칼 유적지는 날씨가 덥고 습하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출을 감상하려면 아침 이른 시간에 입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물과 간식 준비: 유적지 내부에서 걷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편안한 신발과 옷차림: 띠칼 유적지는 울창한 정글 속에 있으므로, 긴 바지와 편안한 운동화, 모자와 선크림을 준비하여 탐방에 편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띠칼 유적지는 마야 문명의 유산과 대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고대 도시의 거대한 피라미드와 정글 속 야생 동물의 울음소리가 어우러진 띠칼에서, 마야 문명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에피소드::
아침 새소리와 강 풍경이 좋아서 바라보다가 사진을 찍고 7시30분에 띠깔 유적지에 갔다. 9시부터 3시간 보고는 12시쯤 숙소로 와서 세탁과 신발도 빨고는 잼과 햄을 빵(105케찰)에 넣어서 점심을 먹고 쉬다가 저녁도 점심과 같이 먹고는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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