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의 코반(Cobán)과 아름다운 자연 명소인 세묵 샴페이(Semuc Champey), 과테말라,11. 19(목)

과테말라의 코반(Cobán)과 아름다운 자연 명소인 세묵 샴페이(Semuc Champey), 과테말라,11. 19()

이번 여행은 과테말라의 코반(Cobán)과 아름다운 자연 명소인 세묵 샴페이(Semuc Champey)를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세묵 샴페이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계곡과 산림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여행지로, 자연과 어우러진 평화로운 시간이 특징입니다.

주요 여행지 소개

1. 코반 (Cobán)

  • 위치: 과테말라 북부 알타 베라파스(Alta Verapaz)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고산지대에 있어 공기가 맑고 온화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 특징: 코반은 과테말라의 커피 농업 중심지로 유명하며, 주변에 울창한 열대우림과 전통 마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입니다. 여행자들에게는 과테말라의 전통적인 매력과 자연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문입니다.
  • 추천 활동: 코반의 시내를 산책하며 현지 시장과 커피 농장을 둘러보거나, 코반에서 세묵 샴페이로 이동하는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세묵 샴페이 (Semuc Champey)

  • 위치: 코반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연 명소로, 열대우림 속에서 맑고 푸른 물이 흐르는 계곡입니다.
  • 특징: 세묵 샴페이는 라차 강(Río Cahabón) 위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단식 석회암 풀로, 이곳의 물은 맑고 에메랄드빛을 띠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계곡과 폭포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곳으로, 과테말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주요 포인트:
    • 계곡 수영: 세묵 샴페이의 청록빛 계곡은 수영하기 좋은 장소로, 물이 맑고 깨끗하여 방문객들이 천연 수영장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전망대 하이킹: 세묵 샴페이 전망대는 약간의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지만, 계곡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하이킹을 통해 산 정상에 오르면 계곡과 강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세묵 샴페이 주변 숙소

  • 숙소 특징: 세묵 샴페이 주변의 호텔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방갈로 형태로, 해먹과 정원이 있는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열대 우림에 둘러싸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깨끗한 공기와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추천 활동: 해먹에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바비큐나 전통적인 과테말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숙소에 있습니다.

여행 팁과 유의 사항

  • 현지 교통: 세묵 샴페이는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므로, 트럭이나 현지 투어 차량을 이용해 이동해야 합니다. 도로가 울퉁불퉁하고 비가 오면 쉽게 진흙탕이 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세요.
  • 날씨: 열대우림 지역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방수 자켓이나 우산을 준비하고, 비가 올 때는 야외 활동을 조심하세요.
  • 입장료 및 기타 비용: 세묵 샴페이 입장료와 기타 활동 비용을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적으로 1,000 케찰 정도의 예산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세묵 샴페이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깨끗한 계곡에서의 수영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코반과 세묵 샴페이에서 과테말라의 고요한 자연을 느끼며, 평화롭고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아침 7시에 출발해서 12시에 코반에 있는 호텔에 큰 짐을 맡기고 작은 시골길을 달려서 세묵 샴페이 호텔에 14시30에 도착했다 강가 숲속에 아늑하고 예쁘게 지어진 것이 며칠 쉬고 싶은 호텔이다 방갈로식으로 2방이 한 채로 떨어져 있고 해먹도 있었다. 방에 짐을 놓고 3시에 트럭 뒤에 올라서서 산길을 가는데 비는 오고 트럭은 흔들리고 산 넘고 넘고, 1시간 만에 수영하는데 도착하니 비가 그쳐서 계곡 구경과 수영(입장료 등 1000케찰)하다 17시에 또 비가 와서 피하다 숙소로 들어와서 스테이크로 저녁을 먹고(단체경비) 공기도 좋고 해먹에 올라 왔다 갔다 하면서 담배를 피우니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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