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오악사카에서의 하루는 아름다운 고대 유적지와 자연의 신비로 가득 찬 경험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준비한 후 단체로 빌린 차량을 타고 첫 번째 목적지인 몬테 알반(Monte Albán) 유적지로 향했습니다.
몬테 알반 유적지
오전 8시 30분, 몬테 알반 유적지에 도착하자마자 고대의 경기장, 천문대, 남쪽 제단, 중앙 광장 등을 둘러보며 오악사카의 찬란한 고대 문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몬테 알반은 수천 년 전, 사포텍(Sapotec) 문명이 번성하던 곳으로,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 오악사카 계곡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유적지 곳곳에는 고대의 건축물과 돌로 만든 조각들이 남아 있어 이곳의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경을 마친 후, 입구에 위치한 **몬테 알반 박물관(Museo de Sitio Monte Albán)**에도 들러 유물과 전시물을 감상하며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틀라 유적지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벽돌로 정교하게 장식된 미틀라(Mitla) 유적지였습니다. 이곳은 섬세한 모자이크 패턴과 아름다운 벽돌 장식이 특징으로, 미틀라는 고대 사포텍과 믹스텍(Mixtec) 문명의 종교적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특한 건축 양식과 조각들이 인상적이었으며, 한눈에 봐도 고대 문명의 예술적 감각과 정교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르베 엘 아구아 - 자연 온천과 석회암 폭포
점심을 먹고 나서는 꼬불꼬불한 시골길을 따라 **이에르베 엘 아구아(Hierve el Agua)**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석회암이 굳어 마치 폭포처럼 보이는 자연 형상이 있으며, 산 중턱에서 온천수가 흘러나오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석회암 폭포를 배경으로 발을 온천수에 담그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눈앞에 펼쳐진 절경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오악사카의 시장과 저녁 식사
탐방을 마친 후에는 11월 20일 시장(Mercado 20 de Noviembre)에 들러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치즈를 구매하고, 작은 도시의 공원에서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현지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와 오악사카의 특산품들이 가득해 풍성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산 크리스토발로 이동
오후 8시에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멕시코 오악사카의 유서 깊은 유적지와 독특한 자연 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오악사카 여행 팁:
- 몬테 알반과 미틀라 유적지 둘 다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덥기 전에 관광을 마치고 주변의 경치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 이에르베 엘 아구아에서는 발을 담그기 좋은 온천수가 나오므로 수건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11월 20일 시장은 다양한 현지 음식과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니 놓치지 마세요.
오악사카는 고대의 유산과 자연의 신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서들러 준비하고 8시에 단체로 빌린 차량으로 몬테안반 유적지에 8시30분에 도착하여 각자 볼 경기장, 천문대, 남쪽제단, 중앙광장 등을 구경을 하고 나오다 입구에 있는 박물관을 구경 하고는 작은 도시 성당 앞 공원에 있는 커다란 거목을 보러갔다.
구경 후 벽돌로 아름답게 치장한 미틀라 유적지를 본후 점심을 먹고 다시 꼬불꼬불한 시골길을 달려 석회암이 굳어서 폭포같이 생긴 이에르메엔 아구아에 가서 온천수 나오는데서 발도 담구어 보고 놀다.
돌아 와서 11월20일 시장에 가서 치즈 사고 공원에서 저녁 먹고는 8시에 버스터미널 가서 산 크리스토발 가는 9시 차를 탔음.
이 사진은 멕시코 오악사카 주의 미틀라(Mitla) 유적지 내부로 보입니다. 미틀라는 고대 사포텍(Sapotec) 문명의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였으며, 특히 정교한 모자이크 패턴과 돌 기둥으로 유명합니다.
미틀라 유적지는 독특하게도 대부분의 구조물이 기하학적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고대 종교 의식과 관련된 중요한 건축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사진 속의 돌 기둥들은 이 유적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 중 하나로, 방문객들이 고대의 분위기와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고대 문명의 예술적 감각과 종교적 신념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이 사포텍 문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지입니다.
이곳은 멕시코 오악사카(Oaxaca)에 위치한 La Soledad라는 가게입니다. 외부 벽에 적힌 "Mole y Chocolate"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가게는 몰레(Mole)와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오악사카는 다양한 종류의 몰레 소스와 전통적인 멕시코 초콜릿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몰레는 멕시코 전통 소스로, 여러 가지 향신료와 초콜릿, 고추 등이 들어간 복합적인 맛을 가진 소스입니다. 이 가게에서는 오악사카 스타일의 몰레와 다양한 초콜릿 제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초콜릿 음료도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이곳은 오악사카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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