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이스타섬 모든 곳 투어 - 오롱고(Orongo)부터... 항가 로아(Hanga Roa)

칠레-이스타섬 모든 곳 투어 -페루1. 5(화)

어제 긴 비행기여행후 섬에 도착, 오늘은 오롱고(Orongo)투어를 떠납니다. 오롱고는 이스터 섬(Easter Island)에서 가장 신비로운 유적지 중 하나로, 섬의 고대 문화와 종교적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특히 버드맨(Birdman) 의식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섬의 독특한 종교적, 문화적 신념을 잘 보여줍니다.


오롱고 마을과 버드맨 의식

오롱고는 라노 카우 화산(Rano Kau)의 분화구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섬의 서쪽 해안 절벽에 자리 잡고 있어 태평양의 광활한 바다와 절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은 주로 섬의 고대 종교 의식을 거행하던 의식 마을로 사용되었습니다.

버드맨(Birdman) 전설

버드맨 의식은 섬의 지도자와 사회적 위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연례 행사로, 새 인간을 의미하는 탕가타 마누(Tangata Manu)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의식이 열리는 동안 각 부족의 대표는 무라와 마을에서 출발하여 근처의 작은 섬인 모토 누이(Moto Nui)로 헤엄쳐 가서 털새(sooty tern)의 첫 알을 발견해야 했습니다. 이 알을 찾아오는 사람이 그해의 ‘버드맨’으로 추대되어 신성한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의식은 섬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방식이자 종교적 경건함을 상징하는 행위였습니다.

오롱고의 석조 구조물

오롱고 마을에는 50개 이상의 석조 집들이 있으며, 이들은 석판을 쌓아 만든 특유의 타원형 구조입니다. 이 집들은 대부분의 이스터 섬 건축물과 달리 의식과 종교적 활동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집 내부는 매우 낮고 좁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채 조용히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암각화와 상징들

오롱고에는 버드맨 의식과 관련된 암각화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이들은 사람과 새의 형태를 혼합한 이미지로, 새 인간을 상징하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이들 암각화는 버드맨 의식과 그 신앙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로, 섬의 고유한 예술적 감각과 정신 세계를 보여줍니다.


오롱고 방문 팁

  • 라노 카우 화산: 오롱고에서 내려다보는 라노 카우 분화구는 경이로운 장관을 자아내며, 분화구 내부에는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오롱고 방문 시 라노 카우 화산을 함께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역사적 중요성: 오롱고는 이스터 섬의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문화와 종교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버드맨 의식과 섬의 역사에 대해 미리 이해하고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자연 경관 감상: 오롱고는 높은 절벽에 위치해 있어 태평양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멀리 펼쳐진 바다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롱고는 이스터 섬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장소로, 단순한 유적지가 아닌 고대 섬 주민들의 삶과 신념이 담긴 성지입니다. 그곳에서 펼쳐진 버드맨 의식과 암각화는 현대의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경외감을 선사합니다.

에피소드::

어제 서쪽으로 5시간20분 날아 왔으니 시차가 2시간 느리니 어제 1시30분에 잤는데도 4시30분(어제6시30분)에 깨어서 다시 누워 있어도 잠이 안 와서 샤워하고 밖에 나갔는데 온 천지 닭 우는 소리가 났다 예루살렘 생각이 났다 하늘은 먹구름으로 쌓여서 비가 올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아침을 주방 시설이 별도로 있어서 라면을 끓여서 배불리 먹고 비오기 전에 사진 한장이라도 찍을려고 나갔다.

차를 빌릴까 하다가 투어택시라고 쓴 게 있기에 하루 100$로 합의 보고 9시20분 부터 돌기 시작하는데 날씨가 맑다 못해 뜨거울 정도로 좋아서 모아이석상, 모아이족 살던 지역, 모아이석상과 아름다운 해변이 어우러진 멋진 곳과 분화구 건너편에 있는 모아이 석상이 제일 많은 곳으로 해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며 사진을 찍고 마지막으로 바위섬 3개가 보이고 라파누이 영화 촬영 장소인 오롱고(입장료 60,000솔 이표로 화산 동굴에도 들어감)로 가서 화산분화구와 모아이 집들을 보고 박물관에 들려서 구경하고 들어오니 14시30분이다. 고기(현지섬 고기라 맛있다), 토마토, 커피를 16,000솔에 사다 구워먹고 쉬다가 저녁에 바닷가 쪽 모아이상 공동묘지, 공원으로 산책했다 반대 해변가에 고급 호텔이 있었다.

*호텔 모두가 1층-2층(밤 비행기로 아침에 도착하고 구경 후, 저녁 비행기 가능)





사진 속 이곳은 이스터 섬의 고고학적 유적지 중 하나로 보이며, 'STEP LIMIT, PASO LIMITE, TAPU'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 표지판은 탑(Taboo), 즉 출입 금지 구역임을 표시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이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경계선을 넘지 말라는 안내입니다.

이스터 섬의 주요 유적지에는 보존을 위해 보호 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특정 지점 이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한은 섬의 고대 유적과 모아이 석상 등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특히 이곳은 모아이 석상과 관련된 유적지일 가능성이 높으며, 배경에 보이는 석조 구조물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방문 시 이러한 표지판을 준수하고 지정된 경로를 따라야만 섬의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모아이 석상은 이스터 섬의 전통적인 모아이 석상으로, 머리에 **푸카오(Pukao)**라는 붉은색 돌 모자를 얹고 있으며, 눈이 채색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모아이는 이스터 섬에서 매우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모아이 석상의 의미

모아이는 조상 숭배의 상징으로, 이스터 섬 사람들은 이 석상들을 통해 중요한 조상의 영혼을 기리고, 마을과 사람들을 보호한다고 믿었습니다. 모아이는 일반적으로 마을을 향해 서 있으며, 조상이 후손을 지켜보고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푸카오와 채색된 눈의 의미

  • 푸카오: 붉은색 돌로 만들어진 푸카오는 모아이의 머리 위에 얹혀 있어, 권위와 신성함을 나타냅니다. 이는 고대 이스터 섬 사람들이 조상을 숭배하며 권위를 부여하는 방식 중 하나로 해석됩니다.

  • 채색된 눈: 몇몇 모아이 석상은 흰색 산호와 검은 색 돌로 눈을 채색하여 더욱 신성한 존재로 인식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눈이 채색된 모아이는 영적인 힘과 신성함을 상징하며, 이들을 통해 조상의 영혼이 깨어 있어 후손을 보호하고 있다는 믿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모아이는 조상의 보호와 신성함을 상징하며, 라파 누이 사람들의 신앙과 영적인 세계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진 속 이정표는 이스터 섬의 아후 테페우(Ahu Tepeu) 지역의 표지판입니다.아후 테페우(Ahu Tepeu)는 이스터 섬에 있는 주요 고고학 유적 중 하나로, 섬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에 중요한 마을이었으며, 모아이 석상을 비롯한 다양한 고대 구조물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아후 테페우에서는 폐허가 된 석상과 벽체들을 볼 수 있으며,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섬의 역사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에 위치한 Kari Kari Cultural Ballet이라는 곳입니다.

Kari Kari는 이스터 섬의 전통 춤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 장소로, 섬의 폴리네시아 문화와 역사, 춤, 음악 등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문화 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섬 고유의 민속 춤과 전통 의상을 입고 펼치는 공연을 통해 이스터 섬의 독특한 문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이스터 섬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로, 방문 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진 속 이곳은 이스터 섬의 고고학적 유적지 중 하나로 보이며, 'STEP LIMIT, PASO LIMITE, TAPU'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 표지판은 탑(Taboo), 즉 출입 금지 구역임을 표시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이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경계선을 넘지 말라는 안내입니다.

이스터 섬의 주요 유적지에는 보존을 위해 보호 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특정 지점 이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한은 섬의 고대 유적과 모아이 석상 등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특히 이곳은 모아이 석상과 관련된 유적지일 가능성이 높으며, 배경에 보이는 석조 구조물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방문 시 이러한 표지판을 준수하고 지정된 경로를 따라야만 섬의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 속 모아이 석상들은 이스터 섬의 아후(Ahu)라는 제단에 놓여 있는 석상들입니다. 이 모아이들은 섬 주민들의 조상 숭배영적인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아이 석상의 배경과 의미

모아이 석상은 주로 각 부족의 마을을 향해 세워져 있어, 조상들이 후손들을 보호하고 지켜본다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으며, 각 석상은 특정 조상이나 부족의 지도자를 상징합니다.

사진 속 모아이의 특징

사진 속 모아이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일부가 훼손되었으며, 원래 머리에 얹혀 있었을 **푸카오(Pukao)**는 없거나 부서진 상태로 보입니다. 또한, 표정과 얼굴 모양이 각각 조금씩 다른데, 이는 각 석상이 서로 다른 인물이나 조상을 상징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와 같은 모아이 석상들은 이스터 섬의 고유한 문화와 신앙 체계를 상징하며, 라파 누이 사람들이 조상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후손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담고 있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이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아후 테페우(Ahu Tepeu)와 같은 유적지 또는 쓰러진 모아이 석상이 있는 장소로 보입니다. 이곳은 과거에 세워졌던 모아이 석상이 파손되어 현재는 부서진 상태로 남아 있는 유적입니다.

부서지고 흩어진 모아이 조각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풍화되고 자연의 영향을 받아 훼손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장소들은 이스터 섬 주민들에게는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가지며, 고대 사회가 석상에 담아두었던 조상 숭배와 신성한 보호의 의미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유물들입니다.

이러한 유적을 통해 이스터 섬의 모아이들이 단순한 조각상이 아니라, 섬 주민들의 정신적 유산이며, 라파 누이 사람들이 조상을 기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속의 장소는 이스터 섬의 아나 테 파후(Ana Te Pahu) 동굴 지역입니다.

아나 테 파후는 이스터 섬에서 가장 큰 동굴 중 하나로, 과거 섬 주민들이 피난처, 주거지, 또는 저장 공간으로 사용하던 장소입니다. 이 동굴은 용암이 흐르면서 형성된 용암 튜브의 일종이며, 내부에는 자연적으로 물을 보존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과거 섬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존 자원 역할을 했습니다.

아나 테 파후는 또한 섬의 독특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동굴 주변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스터 섬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아후 아 키비(Ahu Akivi)입니다.

아후 아 키비는 이스터 섬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는 7개의 모아이 석상이 있는 유적지입니다. 이 석상들은 섬의 전통 신앙에 따라 하늘을 향해 서 있으며, 천문학적 정렬에 맞춰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춘분과 추분에는 석상들이 정확히 일출과 일몰을 마주하도록 배치되어 있어, 고대 이스터 섬 사람들의 천문학적 지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아후 아 키비의 모아이는 인간 형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마을을 보호하고 신성한 역할을 수행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곳은 이스터 섬에서 특히 중요한 유적지로, 신화와 역사가 깃든 장소입니다.





사진 속의 푸나 파우(Puna Pau) 트레일은 이스터 섬에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장소 중 하나입니다.

푸나 파우는 이스터 섬의 화산 분화구로, 주로 모아이 석상들이 쓰는 푸카오(Pukao), 즉 붉은 색 돌로 만들어진 머리 장식들이 채굴되던 장소입니다. 푸카오는 화산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특유의 붉은색을 띠고 있어 모아이 석상들에 신성한 장식을 더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지역의 돌들은 스코리아(scoria)라는 다공질 화산암으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푸나 파우만의 독특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또한, 푸나 파우는 섬 주민들이 기술적, 예술적 역량을 발휘해 모아이 석상에 생명을 불어넣었던 곳으로, 이곳에서 채굴된 돌이 섬 곳곳으로 운반되어 모아이 석상에 장식되었습니다.

푸나 파우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방문객들은 당시 섬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푸카오를 만들고 모아이 석상에 운반했는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 속 이정표는 이스터 섬의 항가 로아(Hanga Roa) 지역을 안내하는 표지판입니다. 항가 로아는 이스터 섬에서 유일한 마을이자 행정 중심지로, 섬 주민들이 대부분 거주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이스터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처음 머무르게 되는 곳이며, 다양한 편의 시설과 숙박, 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스터 섬 여행의 출발점 역할을 합니다.

표지판에는 항가 로아 지역의 주요 지형과 관련된 정보가 표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이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위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가 로아는 또한 섬의 다른 주요 유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중심지 역할을 하므로, 이곳에서 섬의 문화와 전통을 더욱 깊이 있게 탐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아후 나우 나우(Ahu Nau Nau)입니다.

아후 나우 나우는 이스터 섬의 북쪽 해안에 위치한 아나케나(Anakena) 해변 근처에 있는 고고학적 유적지로, 7개의 모아이 석상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이 모아이 석상들 중 몇몇은 머리에 붉은색 푸카오(Pukao)를 쓰고 있으며, 이는 푸나 파우에서 채굴된 붉은색 화산암으로 제작된 머리 장식입니다.

아후 나우 나우의 모아이들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섬의 다른 모아이들과는 달리 바다를 바라보지 않고 내륙을 향해 서 있는 모습이 독특합니다. 이곳은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이스터 섬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로 여겨지며, 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사진 속 모아이 석상은 이스터 섬의 아후 아키비(Ahu Akivi)에 위치한 석상으로 보입니다. 아후 아키비는 이스터 섬의 유일한 내륙에 위치한 유적지로, 독특하게도 모아이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7개의 모아이 석상들은 전설에 따르면 바다 건너에서 섬에 도착한 선조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모아이들은 천문학적 배치로 유명하여, 춘분과 추분에는 일출과 일몰에 맞춰져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모아이들은 이스터 섬 사람들의 전통과 신앙, 과학적 지식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 장소이며, 섬의 독특한 문화유산 중 하나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테 피토 쿠라(Te Pito Kura)입니다.

테 피토 쿠라는 이스터 섬에서 가장 큰 모아이 석상이 있던 유적지로, 여기서 쓰러진 모아이 석상은 파로(Paro)라고 불립니다. 파로는 높이가 약 10미터에 이르고, 무게는 80톤에 달하여 이스터 섬에서 가장 큰 석상 중 하나입니다. 이 모아이 석상은 과거에 서 있었으나, 현재는 쓰러진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세상의 배꼽(The Navel of the World)'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근처에 위치한 둥근 돌 역시 신성한 돌로 여겨져 방문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신성한 돌은 자성을 띄고 있다는 전설이 있으며, 현지 주민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테 피토 쿠라는 이스터 섬의 역사와 문화적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모아이 석상의 크기와 신성한 돌로 인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테 피토 오 테 헤누아(Te Pito o Te Henua) 또는 '세상의 배꼽(The Navel of the World)'로 알려진 신성한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중앙에 큰 둥근 돌이 있고, 그 주변을 작은 돌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중앙의 큰 돌은 현지 전설에 따르면 강한 에너지를 가진 신성한 돌로 여겨지며, 자석 성질이나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 돌은 섬의 창시자인 호투 마투아(Hotu Matu'a)가 섬으로 가져왔다는 전설도 있어, 이스터 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돌을 만져보며 신성한 에너지를 느껴보고자 하는 경험을 하며, 이스터 섬의 문화와 신비로운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이스터 섬의 아후 통가리키(Ahu Tongariki)입니다.

아후 통가리키는 이스터 섬에서 가장 큰 모아이 석상 군집지로, 15개의 모아이 석상이 일렬로 서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장소는 특히 태평양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어, 석상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아후 통가리키는 과거 쓰나미로 인해 크게 파손되었으나, 이후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이스터 섬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일출 시간에 방문하면 모아이들이 햇살을 받으며 서 있는 장엄한 장면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사진 속 배경의 언덕은 이스터 섬의 라노 라라쿠(Rano Raraku)입니다.

라노 라라쿠의 특징과 중요성

라노 라라쿠는 이스터 섬에서 모아이 석상이 만들어졌던 주요 채석장입니다. 이곳에서 대부분의 모아이 석상들이 조각되었으며,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모아이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언덕은 용암으로 형성된 화산 분화구로, 분화구 내부에도 모아이 석상들이 흩어져 있어 매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라노 라라쿠는 이스터 섬의 조상 숭배와 종교적 신념이 담긴 중요한 유적으로, 섬의 고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은 모아이 석상의 기원을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라노 라라쿠의 풍경과 남아 있는 모아이 조각들은 이스터 섬의 고대 조각술과 종교적 신념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배경이 됩니다.

아후 통가리키(Ahu Tongariki)에 모인 15개의 모아이 석상은 이스터 섬의 고대 사회에서 조상 숭배와 보호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모아이들은 섬 주민들에게 중요한 조상의 영혼을 나타내며, 마을과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켜준다고 믿어졌습니다. 석상들은 단순한 돌 조각이 아니라, 그 속에 조상들의 힘과 신성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후 통가리키의 모아이들은 가장 큰 규모의 모아이 군집지로, 다른 아후와 달리 많은 수의 석상이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각 모아이는 특정 조상이나 부족의 지도자를 상징한다고 여겨졌으며, 그들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사진 속의 붉은색 돌들은 이스터 섬의 푸카오(Pukao)입니다. 푸카오는 모아이 석상의 머리에 얹혀 있던 머리 장식으로, 이스터 섬 사람들은 이 붉은 돌을 통해 모아이에게 특별한 권위와 신성함을 부여했다고 여겼습니다.

푸카오는 이스터 섬의 푸나 파우(Puna Pau)라는 특정 채석장에서 채굴된 붉은 화산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붉은 머리 장식은 모아이 석상의 일반적인 몸체와 달리 별도로 제작된 후, 모아이 머리 위에 얹혀져 신성한 영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푸카오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모아이와 부족의 영적 힘을 상징하며, 섬 주민들이 조상과 신앙을 기리는 중요한 표현이었습니다. 머리에 푸카오를 얹는 것은 권위를 상징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그 덕분에 모아이가 더욱 강력한 보호자이자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이 붉은색 돌들은 이스터 섬의 전통과 신앙, 그리고 조상 숭배 의식을 담고 있는 중요한 상징물로 간주됩니다.





이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라노 카우(Rano Kau) 화산 분화구입니다.

라노 카우는 이스터 섬 남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화산 분화구로, 분화구 내부에 아름다운 호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호수는 섬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민물 호수로,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며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라노 카우는 이스터 섬의 자연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절벽 너머로 펼쳐진 태평양의 탁 트인 경관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라노 카우 화산 분화구는 또한 오롱고(Orongo)라는 의식 마을과 인접해 있어, 고대 이스터 섬 주민들의 종교적, 문화적 활동이 이루어졌던 신성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오롱고(Orongo) 유적지 안내판이 있는 곳입니다.

오롱고는 이스터 섬 남서쪽 라노 카우 화산 분화구 인근에 위치한 고대 의식 마을로, 버드맨(Birdman) 의식이 열렸던 중요한 종교적 장소입니다. 안내판에는 오롱고 마을과 그 주변에 대한 정보, 역사적 중요성, 그리고 고대의 의식과 문화적 배경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버드맨 의식과 관련된 암각화와 유적들이 남아 있어 이스터 섬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롱고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 안내판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의식, 문화적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암각화는 이스터 섬의 오롱고(Orongo) 유적지에 있는 버드맨(Birdman) 암각화가 있습니다. 이 암각화는 이스터 섬에서 매우 중요한 상징으로, 고대 버드맨 의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버드맨(Tangata Manu) 의식은 이스터 섬의 독특한 종교 행사로, 각 부족의 대표가 새알을 가져오기 위해 근처 모투 누이(Motu Nui) 섬으로 헤엄쳐 가는 대회를 벌여 새 인간, 즉 버드맨을 선출하는 행사였습니다. 새 인간으로 뽑힌 사람은 한 해 동안 신성한 지도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암각화에는 사람과 새가 결합된 형태가 종종 나타나며, 이는 인간과 새의 혼합된 신성한 존재를 상징합니다. 이 이미지들은 버드맨 의식의 영적 의미와 더불어, 새 인간의 역할과 그가 가지는 힘과 신성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암각화는 이스터 섬의 문화와 신앙 체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물로, 섬 주민들의 영적 세계관과 자연과의 깊은 연관성을 엿볼 수 있는 상징입니다.




여기는 이스터 섬의 주요 마을인 항가 로아(Hanga Roa)에 위치한 모아이 석상 근처입니다.

항가 로아는 이스터 섬에서 유일한 마을로, 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중심지입니다. 이곳에는 항구, 상점, 레스토랑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머물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진 속 모아이는 항가 로아 해안가에 서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이스터 섬의 문화적 아이콘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항가 로아는 섬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출발점이자 주요 거점 역할을 하며, 섬 내 다른 유적지로 이동하기 위한 편리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주요 마을인 항가 로아(Hanga Roa)에 위치한 모아이 석상 근처입니다.

항가 로아는 이스터 섬에서 유일한 마을로, 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중심지입니다. 이곳에는 항구, 상점, 레스토랑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머물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진 속 모아이는 항가 로아 해안가에 서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이스터 섬의 문화적 아이콘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항가 로아는 섬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출발점이자 주요 거점 역할을 하며, 섬 내 다른 유적지로 이동하기 위한 편리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사진 속 장소는 이스터 섬의 항가 로아(Hanga Roa) 묘지입니다.

항가 로아 묘지는 이스터 섬 주민들이 조상과 가족을 기리는 장소로, 섬의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일몰과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스터 섬의 전통적인 묘지 스타일과 함께, 가톨릭 신앙과 폴리네시아 전통이 혼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묘비에는 십자가와 모아이 석상의 형상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섬 주민들의 신앙과 전통적 유산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묘비와 장식물에는 조상과 섬의 전통 문화에 대한 존경심이 깃들어 있으며, 주민들은 섬의 영혼을 이어가는 의미로 묘지를 관리하고 장식합니다. 또한, 바다를 향해 위치한 묘지는 섬 주민들이 조상들의 영혼이 바다를 넘어 저 너머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이 묘지는 이스터 섬의 문화적, 종교적 상징이 잘 드러나는 곳으로, 조상과 섬의 역사를 존중하는 마음이 담긴 중요한 장소입니다.

몽환적인 이곳은?  어딜까요 여러분....




















































이 복장은 전통적인 폴리네시아 스타일의 의상입니다. 화려한 색상과 독특한 패턴이 특징인 이 의상은 무무(Mu'umu'u) 또는 파레오(Pareo) 스타일의 드레스로, 폴리네시아 문화권에서 자주 입는 전통 복장입니다.

이와 같은 의상은 라파 누이족을 포함한 폴리네시아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착용되며, 섬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섬의 따뜻한 기후에 적합하게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편안함을 제공하여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여기는 이스터 섬의 해안가에 위치한 아후 타이(Ahu Tahai) 유적지입니다.

아후 타이는 이스터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며, 몇몇 모아이 석상이 해안을 향해 서 있습니다. 이 모아이는 해안선과 석양을 배경으로 매우 인상적인 실루엣을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아후 타이의 모아이 석상은 복원된 상태로, 섬에서 오래된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석양을 바라보며 라파 누이족의 전통과 신성한 유산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중요한 내용, 이스터 섬의 원주민은 라파 누이(Rapa Nui)족이라고 불리며, 현재 섬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약 8,000명 정도의 주민이 이스터 섬에 살고 있는데, 그중 라파 누이족은 절반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이스터 섬의 주요 마을인 항가 로아(Hanga Roa)에 대부분 거주하며, 섬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칠레 정부는 이스터 섬을 칠레의 일부로 편입했지만, 라파 누이족의 문화적 독립성과 고유성을 존중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라파 누이족은 그들의 언어, 전통 축제, 고유 의식 등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원주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적 보호도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이스터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라파 누이족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통 문화와 유산이 보존될 수 있는 경제적 기반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많은 방문을 기대하며...아름다운 지구의 배꼽을 품고 있는 이스타섬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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