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이스터 섬 안내기1. 4(월)
이스터 섬(Easter Island)으로 가는 주요 공항은 Mataveri International Airport (I.PASCUA)라고 불립니다. 칠레 항공사인 LATAM이 산티아고(Santiago)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어,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약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스터 섬은 칠레령의 남태평양 섬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아이 석상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 공항은 이스터 섬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유일한 공항이며, 작은 규모지만 섬을 여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관문입니다.
에피소드::
고대하고 기대하던 이스트 섬 가는 날이다 날씨가 좋았다 9시에 물과 라면, 콜라를 사서 짐 가방을 싸고 10시30분에 17km 떨어진 공항으로 갔다(택시비8,000) 공항에서 일찍 짐을 이스터 섬에서 찾는 걸로 붙이고 앉아서 시간 보내다 14시35분 비행기로(떠서 26분 정도 오다 창밖을 보니 눈에 쌓인 산맥과, 빙하가 절경이다)
3시간 날라서 싼티아고에 왔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밖에 나가 담배를 피우고 다시 국내선 출국장(3층)으로 가서 19시30분 비행기가 20시에 이륙해서 5시간20분 날아서 이스터 섬에 도착(23시20분) 내려서 걸어오며 담배 피우고 나오는데 환승승객이 많았다.
짐을 찾고 나오니 호텔주인 내외가 꽃을 걸어주며 마중을 나와서 함께 INAKI UHI HOTEL(단층으로 중앙에 작은 정원이고 양쪽으로 방이 있고 주방은 별도로 요리해서 먹을수 있게 되어 있어서 물가 비싼 이곳에선 적격이다 120$/1박)로 와서 짐을 풀고 샤워하니 살 것 같았다 오고 싶던 곳을 와서 그런지 꿈인가도 싶었다
(이스터 섬 가는 비행기인데 I.PASCUA로 표시해서 당황(스페인어로 이스터 섬을 나타냄)
지금부터 이스터 섬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아래와 같이 다섯 곳으로 정리했습니다. 독특한 모아이 석상부터 신비로운 전통 마을과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해변까지, 이스터 섬에서 꼭 방문해야 할 장소들을 확인해보세요! 렛츠고!!
1. 아후 통가리키(Ahu Tongariki)
- 이스터 섬 최대의 모아이 석상 군집지로, 15개의 거대한 모아이 석상이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이 이른 아침에 방문해 감동적인 풍경을 즐깁니다.
2. 라노 라라쿠(Rano Raraku)
- 모아이 제작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섬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절벽을 따라 크고 작은 모아이들이 흩어져 있으며, 아직 땅 속에 묻혀 있는 석상들도 있어 미완성된 모아이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장소는 모아이 제작 과정과 섬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합니다.
3. 아나 케나 해변(Anakena Beach)
- 이스터 섬의 유일한 백사장 해변으로, 고운 모래와 투명한 바닷물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전통적인 폴리네시아 풍의 나무와 코코넛 나무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해변가에는 아후 나우 나우(Ahu Nau Nau)라 불리는 모아이들이 자리잡고 있어 독특한 경관을 제공합니다.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4. 오론고 마을(Orongo Village)
- 이 마을은 버드맨(Birdman) 문화의 중심지로, 고대 종교 의식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절벽 끝에 자리한 오론고는 새를 숭배하던 독특한 전통을 간직하고 있으며, 섬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적 장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근처에서는 라노 카우 화산 분화구도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5. 라노 카우(Rano Kau)
- 이스터 섬의 가장 큰 화산 분화구로, 그 웅장한 크기와 내부의 푸른 호수가 인상적입니다. 분화구 주변으로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신비로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분화구 주변을 산책하며 오론고 마을까지 가는 길은 이스터 섬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입니다.
각 장소는 이스터 섬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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