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메데진(Medellín)에서의 하루 일정1. 31(일)
이번 일정은 메데진에 도착해 콜롬비아의 대표 예술가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의 작품을 감상하고, 메데진 시내와 전차를 이용해 도시를 둘러보는 내용입니다. 메데진은 콜롬비아의 제2의 도시로, 활기찬 거리와 예술적 풍경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여행 일정
1. 메데진으로 이동
- 출발 준비: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출발 준비를 완료. 5시 30분에 호텔 카운터에 가방을 맡기고 있는데, 공항에 가겠냐고 묻는 운전수를 만나 탑승했습니다. (어제 약속한 운전수가 아니라 약간의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 공항 도착 및 체크인: 공항에서 LAN 항공을 통해 메데진행 비행기 좌석을 받았습니다. 8시 20분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가 약간의 지연으로 8시 40분에 이륙하여, 9시 15분에 메데진에 도착했습니다.
- 메데진 시내로 이동: 공항에 나와 보테로 광장(Botero Plaza)으로 가기 위해 작은 버스를 탔습니다. 이 버스는 산길을 지나 40분간 메데진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산 아래에 펼쳐진 메데진의 커다란 도시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보테로 광장 방문
- 보테로 광장 도착: 버스에서 내려 약 50미터를 걷자 메데진의 중심지 중 하나인 보테로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 보테로 작품 감상: 광장에는 콜롬비아의 유명 예술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거대한 동상 작품들이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이 각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 페르난도 보테로 박물관: 보테로 광장에 위치한 페르난도 보테로 박물관을 방문하여 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3. 호텔 체크인 및 휴식
- HOTEL GALLE REAL 체크인: 박물관에서 나와 바로 인근 골목에 위치한 HOTEL GALLE REAL에 체크인했습니다. 1박 요금은 52,000 솔(약 2만 원)으로, 커피를 계속 제공하는 등 가격 대비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 휴식: 호텔에서 샤워와 짧은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시내로 나갔습니다.
4. 메데진 시내 탐방 및 전차 이용
- 보테로 광장에서 대로까지 산책: 보테로 광장에서 큰 길을 따라 끝까지 걸어가자 큰 대로가 나왔고, 왼쪽 방향으로 걸으며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 전차 이용: 구름다리를 건너 성당 쪽으로 이동하자 전차가 다니는 길이 나왔습니다. 전차표는 9,000 솔로 구입했고, 전차를 타고 메데진 시내를 동서로 길게 왕복하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 호텔 옆 정거장 하차: 전차 A노선의 PARGES BERDO? 역에서 하차하여, 호텔 근처로 돌아왔습니다. 역 주변은 계단과 작은 공원이 있으며, 노점상과 사람들로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5. 현지 음식 및 쇼핑
- 저녁 식사: 현지 노점에서 32,000 솔에 소고기 요리를 먹으며 배를 채웠습니다.
- 과일 구입: 현지 시장에서 과일을 15,000 솔에 구입하여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 카페 탐방: 메데진 시내 곳곳에는 커피 노점이 많아 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데진의 저렴한 물가와 활기찬 거리 풍경은 이전에 경험했던 니카라과의 호텔과 비교되며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 팁 및 유의사항
- 메데진 공항에서 시내 이동: 메데진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 택시나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목적지를 명확히 알리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테로 광장: 보테로 광장은 메데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대한 조각상들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박물관 내부도 입장하여 보테로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전차 시스템: 메데진의 전차는 주요 관광지와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전차 이용 요금도 저렴해, 시내를 관광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소감
메데진은 활기차고 예술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특히 보테로 광장과 그의 작품들이 도시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렴한 물가와 편리한 전차 시스템 덕분에 시내를 쉽게 둘러볼 수 있었고,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기며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에피소드::
4시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30분에 카운터에 가방 맡기고 있는데 운전수가 공항갈거냐고 해서 탔는데 어제 약속한 사람이 아니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공항에 와서 LAN에가서 좌석을 받고 8시20분 비행기인데 8시40분에 떠서 메데진에 9시15분에 내리니 부산거리 같다 나와서 짐도 없고 해서 작은 버스가 보이기에 보테로 광장 사진 보여 주니 간다고 해서 탔다.
그런데 이건 무언가 산길을 돌고 넘고 계속 간다 산길을 40분 달리니 산 아래 계곡에 커다란 메데진도시가 보였다 시내 와서 골목을 2-3번 꺾더니 종점이란다 운전수가 손짓으로 알려주는데 바로 50M가서 꺾으니 보테로광장이 나왔다 제 2의 도시에다 성당 앞 광장에는 보테로작품인 거대한 동상 작품이 이곳저곳 여러 개가 있고 사람들이 동상에서 사진 찍느라 분주했다.
동상 보며 사진 찍고는 광장에 있는 페르란도 보테로 박물관에 들어가서 구경 후 바로 다음 골목에 호텔(HOTEL GALLE REAL)을 잡았는데 1박에 52,000솔(2만원이다) 커피도 계속주고 좋았다 샤워하고 다시 나와서 보테로 광장 큰 길로 끝까지 가서 큰 대로가 나오기에 왼편으로 가다 구름다리 건너 성당 쪽으로 걸으니 육교로 전차 가는 길이 나와서 9,000솔 주고 전차표 끊어서 동서로 길게 시내보 며 욍복 하다가 호텔 옆 전차 정거장( A노선 PARGES BERDO? 역)에 내리니 계단과 작은 공원에 사람들이 북적고 노점상에 정신이 없다 32,000솔 주고 소고기로 배 채우고 과일 15,000솔 주고 샀다 물가도 싸고 온데가 커피 노점상으로 좋았다 (비싸고 나뿐 니콰라과 호텔비를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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