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에서 니카라과로 이동하는 여정1. 27(수)

온두라스에서 니카라과로 이동하는 여정1. 27()

이번 일정은 온두라스에서 니카라과로 넘어가며 국경을 통과하는 과정과 니카라과 도착 후 정리를 마무리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온두라스와 니카라과의 국경 상황과 교통, 현지 물가 등을 체험한 하루였습니다.

여행 일정

1. 아침 준비 및 온두라스 출발

  • 기상 및 준비: 일찍 잠을 자서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났고, 찬물로 샤워를 한 후 TV를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운전사와 이동: 7시 20분에 호텔 밖으로 나가니 예약된 운전사가 대기 중이었습니다. 운전사와 함께 시내 전경이 보이는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 운전사 요금: 터미널까지 약 1시간 거리의 이동 후, 운전사에게 200 니카라과 코르도바(약 11,200원)을 지불했습니다. 운전사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2. 니카라과 입국 절차 및 이동

  • 입국신고서 및 입국세 납부: 니카라과 입국을 위해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세로 15달러를 지불했습니다. 남은 잔돈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대기했습니다.
  • 버스 출발: 9시 30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버스는 약간 지연되어 9시 50분에 출발했습니다. 버스 내부가 추워 내복을 꺼내 입고, 동행한 아내에게도 내복을 챙겨주었습니다.

3. 니카라과 국경 도착 및 세관 통과

  • 국경 도착: 오후 1시 30분경 국경에 도착.
  • 온두라스 출국 및 니카라과 입국 절차: 온두라스 세관원은 만나지 않고, 니카라과 세관에서는 가방 검사와 체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세관 직원의 얼굴을 볼 기회는 없었으며, 국경의 시설은 초라하고 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
  • 수동 가방 검사: 국경 통과 시 세관원들이 책상 위에 손으로 가방을 지루하게 검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4. 니카라과 도착 후 호텔 체크인 및 정리

  • 니카라과 도착: 오후 6시 20분경 목적지에 도착.
  • 필요 물품 구입: 다음 날 출국을 준비하기 위해 남은 니카라과 잔돈으로 빵과 물, 담배를 구매했습니다.
  • 호텔 체크인: 호텔에 도착 후 다른 방(8호)으로 이동했는데, 이 방에서는 따뜻한 물이 나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세탁 및 개인 정리: 3일 동안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염색을 한 후, 씻고 정리했습니다. 손녀 효원이와의 동영상을 보며 잠시 여유를 즐겼습니다.

5. 여행 소감

  • 니카라과의 물가: 중미에서 가장 물가가 저렴한 나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여행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경의 시설은 열악하여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국경 이동의 어려움: 국경 통과 과정은 열악한 시설과 비효율적인 검사 절차로 인해 다소 번거롭고 지루했습니다. 국경을 지날 때마다 느끼는 이 지역의 환경과 어려움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팁 및 유의사항

  • 니카라과 국경 통과 시 유의사항: 국경 통과 시 세관 절차가 엄격하지는 않지만,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국경 지대는 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이 좋지 않으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해 여유 있게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니카라과 물가: 니카라과는 중미 국가들 중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편으로, 여행 중 필요한 물품이나 식사를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도시나 로컬 상점을 이용하면 더 많은 절약이 가능합니다.
  • 현지 운전사와의 관계: 운전사와의 대화나 배려는 현지에서 중요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작은 팁이나 친절한 태도가 여행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일정은 국경을 넘는 과정에서 느끼는 중미의 열악한 환경과 니카라과의 물가 장점이 혼재된 경험이었습니다.

에피소드::

일찍 자서인지 5시30분에 일어났다 찬물에 샤워하고 TV보면서 시간 보내다 7시20분에 나가니 운전수가 와 있었다 타고 오다.

 시내 보이는 곳에서 착한 운전수와 기념 사진을 찍고 터미널에 와서 1시간 거리인데 운전수에게 200((11,200원)을 주니 무척 고마워했다 또 입국신고서 쓰고는 니콰라과 입국세 15$을 주고 잔돈 남은 것으로 커피 한잔 먹고는 버스에 올랐다 9시30분차가 9시50분에 출발했는데 추워서 내복 꺼내 마누라 입히고 나도 입었다.

 참 불쌍한 나라다 13시30분에 국경 도착 이번에도 온두라스 세관원 등 얼굴도 못 보고 통과하고 니카라과는 가방 검사와 열 있나 없나 검사해서 직원 얼굴 처음 봤다 국경이 정말 지저분하고 초라했다 짐 검사도 손으로 책상 위에 놓고 지루하게 했다.

다시 출발해서 18시20분에 도착. 오면서 내일 출국하기에 니콰라과 잔돈 남은 것을 빵과 물, 담배사고 호탤로 와서 다른 방(8호)으로 옮겼는데 이곳은 더운물이 나왔다 3일 입은 빨래를 하고 염색도하고 씻고 손녀 효원이 동영상을 보았다 (중미에서 제일 물가가 싼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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