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8일차-2023년 6월12일(월요일)
7시기상 8시에 호텔에서 식사후 짐을 챙겨 나와서 베이루트가는 버스 정거장에 가게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니 그냥 30$에 가는게 어떠냐고 하기에 택시 2$ 버스 2$ 또 택시2$ 하면 6$인데 그럴까 하다 돈 아낄겸 버스로 간다고 하고 있으니 벤츠 승용차 어제 함께 한 운전자가 왔다.
반갑게 인사 후 짐을 싣고 8시 30분에 버스터미널로 가는데 자기가 베이루트공항에 손님 픽업을 하러 가는데 버스로 가지말고 10$만주면 호텔에 데려다 준다고 하기에 정말 고맙다고 하고는 즐겁게 오는데 9시 35분에 지나는, 주니라는 해안가 도시는 산이 높은 게 절경이라 케이블 카가 있었다.
계속 달려서 비둘기 바위 근처에서 내려서 잘가라고 인사 후에 호텔에 들어오니 10시 10분이다. 다시 방을 달라니까. 나보고 스위트룸이 아니라면서 이번에는 침대하나 있는 방을 주었다 알고보니 내가 제일 싼 50$ 짜리로 예약을 했는데 처음에 2박은 거실 방과 침실 방에 싱크대도 있었던 게 생각나며 이 병신들이 잘못준게 나에게 좋았군 하며 속으로 웃었다. 씻고 쉬다가 3시에 운전수가 와서 13일과 14일 다닐 곳을 알려주고는 몸이 피곤해서 약 먹고 해안가를 바라보며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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