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 오라바성, 슬로바키아 7.27(수)
내일은 폴란드-자코파네로 가야기에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 로베트를 만나서 함께 기차역가서 물어보니 자코파네가 60km정도되는데 기차는 국경까지가고 거기서 2km를 걸어가서 폴란드 국경에서 버스타고가야 한다고 해서 망설이는데 로베트가 집주인 아줌마와 통화해서 내일오후 2시에 자기차로 가기로하고 아라바 시장실에가서 로베트가 서울에서 온 손님이라니까, 두꺼운 책자를 선물로 주어서 슈퍼에서 산것과 오라바시장이 준 책이 무거워서 집에 갔다놓고 11시30분에 36km떨어진 산악 기차타는데를 가는데 택시로 달렸는데도 50분이 넘게 걸려 예쁜역에 도착해서 맥주 한잔씩하고 1시에 출발하여 타고가는데 풍경도 좋았고 사람도 꽉찼다.
슬로바키아 오라바 이지역 태생의 독립운동가 2016.07.27 |
이곳은 관광버스,택시,승용차나 다니니 할수없이 택시타야한다 전망대에서 사진찍고 돌아오니 3시다 기다린 택시타고 오라바에 오니 4시가 되어서 로베트가 설명하느라 고생도 했고 해서 80유로를 주니 택시기사 입이 벌어진다. 오늘이 와이프 생일이라 슈퍼에서 갈비사다가 맛있게 먹고 쉬었다. 요리는 물론 내가 했다. 언제나...ㅎㅎ
잔디마당에 있는 정자의 그네는 정말 시원하고 계속앉아있고 싶었다
내일은 폴란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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