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우크라이나, 키예프역에 도착하다 7.13(수)
기차타고 3시간 정도와서 국경이라 여권대조하더니 차표도 뺏어갔다. 그리곤 탕탕 소리가 나기에 나가보니 우크라이나궤도가 유럽궤도와 달라서 바퀴교체작업을 하기에 자세히봤더니 밑부부 바퀴틀 전체를 갈아넣는 작업을 2시간넘게 한 후에야 출발하였다.
우크라이나 몰도바가는 길에 있는 해바라기밭(영화에도 나옴) 2016.07.16 |
정신없이 자다 눈을뜨니 6시다 창가로 시골풍경구경하는데 땅도 지평선이 보일정도로 넓은데 해바라기밭이 크기도 컸다. 19시간걸려서 13시에 키예푸역에 도착해서 앞쪽으로 쭉 걸어 내려오다.
사거리에서 길건너 오른쪽으로 70M정도 내려와서 왼편에 있는 호텔에 와서 샤워와 세탁을 하고 15시에 역에 나가서 오대사 가는표(661u/1인)를 끊고는 택시비 100u주고 조국의 어머니상에 갔다.
우크라이나 키에프 우크라이나 에서 쓰이는 키릴 문자를 만든 키릴과 메토디우스 형제 동상 2016.07.14 |
전쟁박물관은 내부와 외부 정말 잘 만들고 볼 것이 많았다. 마을버스타고 페쳐르스카야 라브라하는 성당과 수도원등이 함께있는 곳에 갔는데 성소피아성당은 아름다웠다.
우크라이나 키에프 폴란드에 저항한 군사지도자 보흐단 흐멜니츠키 동상 2016.07.14 |
우크라이나 키에프 - 성 소피아 성당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 미하엘 성당 2016.07.14 |
너무좋고 볼게 많아서 내일오기로하고 세상에서 제일깊은 아르세날라야 지하철 105m 깊이까지 내려가서 타고 다리 한번건너갔다 와서는 독립광장주변을 구경하다 전차타고 역으로 와서 인근 슈퍼에서 먹을것 사갖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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