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5일차-2023년 6월09일(금요일)
아침은 빵으로 해결 후에 7시 30분에 성당앞 작은 광장에 오니 작은 버스가 있고 택시도 있었다. 작은 버스는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트리폴리로 간다기에 호텔 위치 정말 잘 잡았다고 생각했다. 이때 한 놈이 걸어와서 택시 하기에 그래 내가 세 군데 갈 것인데 얼마냐고 했더니 이놈이 거리가 멀다고 70$달라기에 거리는 내가 안다면서 40$로 하자고 하니 50$ 달라기에 좋다고 하고 우선 칼릴지브란 박물관가자고 한 후 8시 4분에 칼릴지브란에 도착해서 10분간 산 뒤쪽 전망대에 올라서 마을 사진을 찍고는 내려오는데는 6분 걸렸다.
8시 20분에 박물관을 나와서 내리막길로 가다 계곡이 엄청난 협곡으로 들어가서 구불구불 산길을 달려 20분 만에 엘리샤 수도원에 도착했다. 8시 40분부터 9시10분까지 엘리사수도원과 뒤로난 길을걸으며 구경하다 나와서 이제 깐누빈 수도원가자고 했는데 길은 좁고 경사도 심하고 엉망이니 가다말고 여기서부터 걸어야 한다기에 그래 그럼 너도 같이가야지 했더니 또 5분가다. 여기서부터 하기에 소리지르면서 욕을 하면서 돈 안준다고 하니 차가 부서지는 소리가 나면서 9시 42분에서야 걸어 가는 입구 표식이 나왔다.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말없이 따르라.비록 그 길이 힘들고 험난할지라도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말없이 온몸을 내맡겨라.비록 그 날개 안에숨은 칼이 그대에게 상처를 입힐지라도사랑이 그대에게 속삭일 때는 그 말을 믿어라.비록 찬바람이 정원을 황폐화시키듯이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놓을지라도.
<칼지브란 시>
한시간 걷는 다기에 높은 산 사람하나없는 외길을 따라 걷는데 암벽옆에 건물은 있는데 인기척도 없어서 그냥 걷다가 보이지도 않고 해서 다시 온길로 오다보니 아까 조용했던 건물에서 소리가 나기에 들어가니 학생들이 단체로 수도원 견학 온 모양이라 나도 좀 구경하다. 택시에 오니 11시 10분으로 1시간 30분 산길을 걸어서 인지 피곤했다. 이제 호텔 옆에 있는 성 요셉 성당에 가자 했더니 좋아서 비 포장 험한 길을 차가 고장나든 말든 달려서 성당에 오니 12시 10분이었다.
성당 사진을 찍고 나오니 운전수가 성당 옆 식당에서 부르기에 갔더니 케밥을 먹기에 나는 양고기를 넣은 걸로 달래서 돈은 네가 내라고 하며 50$을 주고는 싸가지고 들어왔다. 우선 세탁을 하고 머리 염색 후에 베란다에서 싸 온걸 먹는데 맛이 있어서 한숨자고 케밥을 사러가니 6시 인데 벌써 문을 닫았다해서 가게에서 아침 먹을 빵과 음료를 사 갖고 왔다
브샤레마을과 칼릴지브란박물관 그리고 엘리샤 수도원만보면 됨. 1박 이면 충분함. 택시비도 25$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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