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오라바 오라바에서 - 바르샤바가는 버스를 탔다8. 2 (화)
오늘은 일찍 기상이다. 6시30분기상해서 7시50분에 코페르니쿠스박물관에가니 10시에 문연단다8시15분이고해서 호텔에서짐갖고 8시30분에 나와 터미널에 와서(10분거리)8시50분 바르샤바가는 버스를탔다 226km 인데 3군데들러서 쉬다오니, 13시에 도착했다 버스터미널건물에 호스텔이있어서 아침준다기에 190Pk에 하기로 했는데 할머니들과 이야기하다.
내가 65세인걸 알고 자기들이 3살 어린데 내가 젊다고 웃고 야단이다 담배 피운다니까 안된다면서 8층으로 바꾸어주어서 우선 대합실 1층슈퍼에서 라면, 콜라, 고기를 사서 갖고들어와서 먹고 가방정리를 한후 푹쉬다가기로 작정하고 시내 나가지 않고 8층에서 터미널과 시내 바라보며 창문열고 담베 피우며 쉬다가 햄이 맛있어서 1층슈퍼에서 210Pk 어치 햄을 사갖고와서 가방을 쌌다.
어딘들 사람사는 곳 - 열심히 차편을 안내해준 학생들 |
맛있는 햄을 싸는 아재의 65세 여행일지는 이렇게 조금씩 마무리되어갑니다.
이번 37일간 배낭 여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은것은 불러서 술주고 놀자던 집시아줌마들 차편 알아주려고 이리 저리 뛰던 여학생들 그리고 3일간 붙어 다니며 도와준 거리악사 로베트 !
8. 3 (수)
일찍 잠이깨어서 내려가 커피한잔하고 샤워하고 식사했다 8시에나와서 버스터미널과 철도터미널 연결통로로 가다가 공항가는 기차표를 6Pk에 산후 NO.6 푸렛홈에서 8시16분 출발 5번째 종점인 쇼팽공항에 8시32분에 내려 출국장에 올라와서 작은물 병한개를 9Pk 즉 2700원에샀다 완전 도둑이다.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공항은 3배씩 받으니 항상 미리 준비한다는 것을 깜빡했다.
/공항은 비싸다. 복창!!!
근 5년간 수십개국을 함께한 메는 가방이 고장이나서 가방43000원 드는 접는가방21000원주고 샀다. 공항면세점에서 장난감종류 3가지를 127Pk인데 남은 돈주고 모자란 67.15Pk(21000원)는 카드로샀다.
메는 가방은 바르샤바공항에 남겨두고(정든가방이라 서운했다).
이제 비행기 타고 갈 일만 남았다.!......8월4일(목) 11시공항도착 -끝-
여기서 끝나면 서운한데, 카카오스토리에는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다. 122개국의 이야기다. 카스는 언제 다시 활성화되나? 문닫을 지도 모른다. 써보니.... 빨리 저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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