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아랍에미리트 여행 -20231209-11

가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로!!!,

오늘은 아랍에미리트 여행기입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여러 국제공항이 있지만, 한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주요 공항들이 있습니다:

두바이 국제공항 (DXB)
- UAE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국제공항 중 하나입니다.
- 인천에서 직항 비행 시간은 약 9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부다비 국제공항 (AUH)
-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에 위치한 주요 공항입니다.
- 인천에서 직항 비행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 (DWC)
- 두바이의 두 번째 국제공항으로, 주로 저비용 항공사들이 이용합니다.
- 인천에서 직항은 없으며, 주로 두바이 국제공항을 경유하여 갈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주로 두바이 국제공항(DXB)이나 아부다비 국제공항(AUH)으로 가는 직항 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등이 이 노선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 목적지에 따라 공항을 선택할수있습니다.

두바이나 북부 에미리트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두바이 국제공항(DXB)이 편리합니다.
아부다비나 서부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아부다비 국제공항(AUH)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항공편을 예약하실 때 목적지와 일정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공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아부다비 국제공항

:: 사막의 진주, 아부다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는 현대적인 마천루와 전통적인 아랍 문화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 도시는 풍부한 석유 자원을 바탕으로 급속도로 발전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현대적인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아부다비 여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곳은 바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입니다. 순백의 대리석으로 지어진 이 모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압도당할 것입니다. 황금빛 샹들리에와 세계에서 가장 큰 손织카펫은 이슬람 건축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 야스 아일랜드

테마파크 애호가라면 야스 아일랜드를 방문해보세요.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와 워너브라더스 월드가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포뮬러 원 아부다비 그랑프리가 열리는 야스 마리나 서킷도 놓치지 마세요.

3. 루브르 아부다비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루브르 아부다비를 방문해보세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협력하여 만들어진 이 미술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도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4. 코니시

아부다비의 해변가 산책로인 코니시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카페, 레스토랑, 놀이터 등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5. 사디야트 아일랜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사디야트 아일랜드는 아부다비의 미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루브르 아부다비 외에도 구겐하임 아부다비 등 세계적인 미술관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여행 팁

최적의 방문 시기: 10월부터 4월까지가 가장 좋습니다. 여름은 매우 덥습니다.
복장: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음식: 현지 음식인 샤와르마나 후무스를 꼭 맛보세요.

아부다비는 전통과 현대,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화려한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아랍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할 수 있는 아부다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둘째, 사막의 오아시스, 두바이: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아랍에미리트의 가장 유명한 도시,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화려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초고층 빌딩과 인공 섬, 호화로운 쇼핑몰과 전통적인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이 도시는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1. 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두바이 여행에서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은 단연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그 높이만 829.8m에 달합니다. 124층과 148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두바이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 방문하면 낮과 밤의 풍경을 모두 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2. 두바이 몰 (Dubai Mall)

부르즈 칼리파 바로 옆에 위치한 두바이 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 센터입니다. 1,200개가 넘는 상점과 레스토랑, 아쿠아리움, 아이스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특히 저녁에 열리는 두바이 분수 쇼는 꼭 봐야 할 장관입니다.

3. 팜 주메이라 (Palm Jumeirah)

인공 섬인 팜 주메이라는 두바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야자수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 섬에는 고급 호텔과 리조트, 레스토랑들이 즐비합니다. 특히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은 그 웅장한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4. 두바이 크릭 (Dubai Creek)

현대적인 면모와는 달리, 두바이 크릭 주변에서는 전통적인 아랍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통 배인 아브라를 타고 크릭을 건너며 옛 두바이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금 시장(Gold Souk)과 향신료 시장(Spice Souk)에서는 활기찬 중동의 시장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두바이 사막 사파리

두바이 여행의 백미는 단연 사막 사파리입니다. 4x4 차량을 타고 광활한 사막을 질주하는 듄 배싱(Dune Bashing)을 즐기고, 낙타 타기, 모래 스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 사막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바베큐 디너와 벨리 댄스 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