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베이루트 레바논 여행1일차 (2023, 6,05-6,15)
레바논 여행 시작은 베이루트에서: 중동의 파리를 만나다
레바논 여행 시작은 수도 베이루트에서부터입니다. '중동의 파리'라 불리는 이 도시는 현대적인 감각과 고대의 역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레바논 산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 베이루트 탐험
- 베이루트 소크(Beirut Souks): 현대적으로 재건된 전통 시장에서 쇼핑을 즐겨보세요.
- 국립 박물관: 페니키아,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피저언 록(Pigeon Rocks): 해안가의 상징적인 바위 형성물로, 일몰 감상 명소입니다.
- 잠메이제(Gemmayzeh)와 마르 미카엘(Mar Mikhael) 지구: 트렌디한 바와 레스토랑, 갤러리가 즐비한 곳입니다.
2. 고대 도시 비블로스(Byblos)
베이루트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비블로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속적으로 거주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 비블로스 성: 페니키아, 로마, 십자군 시대의 유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드 수크: 좁은 골목길을 따라 기념품 가게와 카페들이 있습니다.
- 비블로스 항구: 아름다운 지중해 풍경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바알벡(Baalbek) 유적
레바논 여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곳이 바로 바알벡입니다.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로마 제국 시대의 거대한 신전 복합단지입니다.
- 주피터 신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잘 보존된 로마 시대 신전입니다.
- 바쿠스 신전: 놀랍도록 정교한 조각이 남아있는 신전입니다.
- 비너스 신전: 독특한 원형 구조가 특징입니다.
4. 쇼프 산맥의 삼나무 숲
레바논의 상징인 삼나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바루크 삼나무 자연보호구역: 수천 년 된 레바논 삼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베이트 에딘(Beiteddine) 궁전: 19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궁전으로, 쇼프 산맥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5. 트리폴리(Tripoli)
레바논 제2의 도시인 트리폴리는 맘루크와 오스만 시대의 유산이 풍부합니다.
- 트리폴리 성: 12세기 십자군 시대에 지어진 성입니다.
- 그랜드 알-만수리 모스크: 맘루크 시대의 웅장한 모스크입니다.
- 올드 수크: 전통적인 아랍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 팁
- 최적의 방문 시기: 봄(3-5월)과 가을(9-11월)이 가장 쾌적합니다.
- 교통: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렌터카나 택시 이용을 추천합니다.
- 음식: 메제, 파투시, 키베, 샤와르마 등 다양한 레바논 요리를 꼭 맛보세요.
- 와인: 베카 밸리의 와인을 즐겨보세요. 레바논은 중동에서 와인 생산으로 유명합니다.
- 안전: 여행 전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외교부 여행 경보를 참고하세요.
- 언어: 아랍어가 공용어이지만, 영어와 프랑스어도 널리 사용됩니다.
레바논은 풍부한 역사, 다채로운 문화, 맛있는 음식,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고대 유적부터 현대적인 도시 생활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 나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레바논에서의 여행은 중동에 대한 여러분의 인식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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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는날과 도착은 공항에서 |
100$=9,200,000파운드, 1 $=1310원 , 1원=70파운드
2023년 6월05일(월요일)
집에서 오후 7시 30분에 호완이 차로 공항 버스 타는데 가서 8시 출발하는 공항버스를 타고 8시 46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수속 받는 줄이 길어서 좌석 배정과 큰 짐을 부치고
나니 9시 50분이었다. 출국 장 가서 자동 출국하는데도 10분이나 걸렸으니 해외 여행 가는 사람이 무척 많은가 보다. 10시 20분에 41번 게이트 앞에 와서 쉬다가 담배 한대 피우고 비행기에 탑승해서 23시 35분 출발이 24시가 넘어서 출발해서 환승 시간이 1시간 30분이라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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